정보/소식 김희선→이혜영 애매한 웃음꽃, 동상이몽 아침 풍경 포착(우리 집)

김희선과 이혜영은 ‘우리, 집’에서 각각 가족 문제 상담의 일인자로 국민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심리상담의이자 셀럽인 노영원 역과 추리소설 작가이자 노영원(김희선)의 시어머니인 홍사강 역을 맡아 독특한 ‘고부 케미’를 선보인다. 김남희와 권해효는 재건성형외과의사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노영원의 남편 최재진 역과 검찰총장 출신인 노영원의 시아버지 최고면 역으로, 파격 발탁된 라이징 루키 재찬은 노영원과 최재진의 모범적인 아들 최도현 역으로 출격해 단란한 ‘노영원 가(家)’를 완성한다.

이와 관련 김희선과 이혜영, 김남희, 권해효, 재찬이 겉으로는 완벽한 가족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 일상 풍경을 보여주는 ‘아침 식사 시간’ 현장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 중 노영원 가(家)의 가장 웃어른인 시아버지 최고면(권해효)과 시어머니 홍사강(이혜영)을 비롯해 노영원과 최재진(김남희), 최도현(재찬) 등 온 가족이 식탁에 둘러앉은 상황. 최고면이 화통하게 주도하는 이야기에 귀 기울이던 노영원과 최재진, 최도현은 한바탕 웃음이 터지지만, 유독 홍사강만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며 웃지 않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가족들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노영원 만이 시어머니의 싸늘한 감정을 눈치 채고 시어머니에게 반응을 보이며 고군분투를 한다. 과연 홍사강이 기분 상한 이유는 무엇일지, 완벽한 노영원 가(家)를 발칵 뒤흔드는 사건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드높이고 있다.

그런가 하면 김희선-이혜영-김남희-권해효-재찬은 ‘동상이몽 아침 풍경’ 장면을 촬영하며 실제 가족처럼 훈훈한 친밀함을 드러내 현장의 열기를 북돋웠다. 안부를 물으며 현장에 등장한 배우들은 담소를 나누면서 화기애애함을 자아냈고, 촬영 준비를 위해 대사를 맞춰보면서도 스스럼없이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더욱이 배우들은 본 촬영에 돌입하자 시선 처리부터 표정, 동작에 이르기까지 그 어느 때보다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이면서, 각별한 ‘가족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제작진은 “김희선-이혜영-김남희-권해효-재찬은 화목한 가족의 모습을 고스란히 표현, ‘우리, 집’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라며 “배우들의 실감나는 열연으로 완벽한 가족을 일궈낸 ‘노영원 가(家)’의 일상이 앞으로의 반전을 암시하는 복선으로 작용한다. 불안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우리, 집’의 첫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https://naver.me/G6fo656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