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l조회 344l

| "물심양면 지원했는데…대여금 2천만 원 갚아라"

| 김 씨 "터무니없다" 일축…法, 매니저 승소 판결

| 패소 뒤 '판결 열람 제한'도 신청…법원서 기각

최근 음주 뺑소니 혐의로 논란의 중심에 선 가수 김호중 씨가 전 매니저에게 돈을 갚지 않았다가 재판에서 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천만 원 넘는 돈을 돌려주게 된 김 씨는 '판결문을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게 해달라'며 제한 신청도 냈는데,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지난 2020년, 김호중 씨와 무명 시절부터 함께 일해온 전 매니저 A 씨가 김 씨를 상대로 소송을 냈습니다

자신이 김 씨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왔는데, '미스터트롯'에서 입상한 뒤 말도 없이 지금 소속사와 계약했다는 게 A 씨 주장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송금한 돈 가운데 정산금을 뺀 2천3백여만 원은 빌려준 것이니 돌려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논란이 불거진 뒤 김 씨 측은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 일축했지만, 법원은 A 씨 손을 들어줬습니다.

지난해 1월, 창원지법이 A 씨가 변제 기한 없이 김 씨에게 22번에 걸쳐 천2백여만 원을 빌려준 사실이 인정된다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한 겁니다.

A 씨는 김 씨가 소속사를 옮긴 직후 '수익의 30%를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약정금 2억여 원도 요구해왔는데, 이 부분은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이후 김 씨가 상고하지 않으면서 판결은 그대로 확정됐습니다.

그런데 패소 다음 날 김 씨 측이 법원에 다른 사람이 판결문을 보지 못하게 해달라며 열람제한을 신청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채다은 / 변호사 : 일반적으로 성범죄 사건이나 형사 사건의 판결문은 열람제한 신청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번 경우에는 민사사건이지만 당사자가 유명인이다 보니까 언론 보도가 될 위험성 같은 것을 우려해서….]

민사소송 결과에도 민감했던 김 씨는, 음주운전이라는 형사 사건 피의자 신분으로 대중의 관심 한가운데 서게 됐습니다.

김철희([email protected])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038790?sid=102



 
익인1
🍆🍆
28일 전
익인1
조폭 출신 바닥 클라스 어디안간다
28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날짜조회
연예 아이유가 사실상 대중 가요계 마지막 국민가수라는데248 15:459275 9
플레이브 천만 기념 사진 찍을 플둥💙💜💗❤️🖤 196 7:344011 2
드영배 와 근데 한소희 진짜 인기 많았구나...70 15:047349 2
라이즈 다들 스밍 횟수 어느 정도야? 54 14:432016 1
인피니트lv 언제 갈거야? 46 15:421077 0
 
정보/소식 김태호PD 신작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AI 포토부스 연다 15:10 27 0
정보/소식 김규결, "연습생 시절 보컬 선생님이 걸그룹 에이프릴의 김채원" 15:06 761 0
정보/소식 [단독] 만취 여성 노려 성폭행 공모한 남성 등 3명 검거 15:04 63 0
정보/소식 6/20 엠카 티저&라인업 15:04 286 1
정보/소식 두산, 20일 홈경기서 배우 김승수 승리기원 시구 진행 15:03 26 0
정보/소식 [단독] 아침부터 술 취해 '공사판 돌진' 오토바이 운전자…1명 숨져 14:59 71 0
정보/소식 황정민, '언니네 산지직송' 첫 게스트..염정아→덱스 만난다[공식] 14:57 36 0
정보/소식 "김호중 방지법 나왔다”, 단속 회피·추가 음주 금지…"어기면 강력 처벌”[MD이슈]1 14:56 49 0
정보/소식 "강간하고 싶다” 女부사관 모욕한 병사 선처한 법원…6개월 선고유예4 14:48 214 0
정보/소식 임영웅, 男 솔로 최초 멜론 100억 스트리밍 돌파 "영웅시대 감사”6 14:46 134 2
정보/소식 [단독] 연돈 가맹점 사태 점입가경 "백종원 대표 나설 계획 없다" 14:45 106 0
정보/소식 [단독] "약 처방 맘에 안들어" 의사 찌른 환자…강남 병원 발칵3 14:43 609 0
정보/소식 '데뷔 10주년' 마마무, 韓대중음악사 한 획 그은 믿듣맘무..팬덤·대중성 다 잡다1 14:42 35 1
정보/소식 '빌드업 우승' 비디유, 26일 첫 번째 미니 앨범 'Wishpool' 데뷔 14:41 22 0
정보/소식 이영지 긴급 공지 "내 노래 먼저 듣고 싶어? 긴말 필요 없어” 버스킹 발표3 14:38 626 0
정보/소식 [뉴컬이슈] 장원영만 잘 나가나?…장규리·홍예지, '프로듀스48'의 딸들 14:36 108 0
정보/소식 김수현, 역시 대세 배우···글로벌 의류 브랜드 '벤치' 모델 발탁 14:32 59 0
정보/소식 레드벨벳, 팬콘 아시아 투어 개최..서울 포함 5개 지역 찾는다(공식) 14:31 74 0
정보/소식 방통심의위, '유명인 영상 활용 투자 유도 광고' 중점 모니터링 [공식] 14:30 31 0
정보/소식 "황희찬 만나고 싶다"는 여진구...유재석, 황희찬 섭외 깜짝 스포(유퀴즈)3 14:28 234 0
덕질 업그레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