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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동원이 흥행에 대한 부담을 털어놨다.

강동원은 영화 ‘설계자’(감독 이요섭) 개봉을 앞두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강동원은 지난해 추석 시장,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로 관객들과 만난 바. 기대작으로 꼽혔으나 최종 관객 191만 명에 그쳤다. 이에 대해 강동원은 “추석 극장가에서 1위를 했는데 하루 관객이 20만이 채 안되더라. 그럴 수 없지 않나. 예전 시장이라면”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해외여행객은 4배로 늘고, 극장가는 4분의 1로 줄었다. 그래서 되게 충격적이었다. 저희에겐”이라며 “추석에 1위를 해도 하루에 20만이 채 안되구나. 저희 영화는 그나마 BEP(손익분기점)라도 맞췄지만 영화를 기획해 만들고 추석시장에 오픈했는데 관객은 4분의 1로 줄었다. BEP를 겨우 넘기고 끝내버렸으니까 그때 약간 충격이었다”라고 이야기다.

줄어든 작품 수에 대해서도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요즘에는 들어오는 시나리오가 많이 줄었다. 투자배급사에 돈이 없으니 투자 자체가 안 이뤄지고 있다. 안정적인 영화에만 (투자가) 많이 드는 것 같다. 그래서 ‘가려진 시간’ 같은 영화가 나오는 것도 어려운 게 아닌가”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관객들은 ‘강동원 주연’인 점에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강동원은 “그런 이유로 선택한다는 건 감사한 일이다. 거기에서 머무르지 않고 확장되어야 할 부분도 있을 것”이라고 주연배우로서 책임감을 전했다.

앞서 강동원은 작품 선택 기준으로 “제 돈으로 찍는 게 아니니까 부담 된다. 저를 믿고 투자해주시는 분들한테 ‘최소한 은행 이자라도 드려야 하지 않나’ 늘 그런 생각을 한다”라고 밝힌 바.

그는 “흥행 부담은 없을 수 없다. 특히 단독 주연, 이야기 끌고 가는 롤이면 (부담이) 없을 수 없다.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무엇이냐 생각했을 때 열심히 잘 해야 하는 것밖에 없다. 나머지 일을 더 할 수도 없고”라며 “제가 맡은 것 안에서 최대한 하는 건데 늘 부담감은 있다. 늘 다음 기회가 오길 원하면서 일을 하고 있고”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제 이미숙 선배님이 제가 하는 행보가 되게 좋다고 생각하시더라. 다른 활동 거의 없이 영화만 하다 보니까 필사적으로 하는 모습이 놀랐다고 하셨다. 이렇게 필사적으로 하는 캐릭터인 줄 몰랐다고”라며 “저는 늘 그렇게 한다. 다음 작품이 안 들어오면 안 되니까. 그렇게 생각하는 것에 놀랐다고 하셨다”라고 덧붙였다.

http://m.celuvmedia.com/article.php?aid=1716520632477537012



 
익인1
근데 동원찡 장르 은근 다양하게 꾸준히 영화도 많이 찍고 하는데 흥행하는 작품이 ㅠ
3개월 전
익인2
아무래도 장르가... 아니 제발 로맨스 좀 찍어주세요ㅠㅠ
3개월 전
익인3
생각보다 흥행은 안되어서 ㅠ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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