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연애남매 초아 재형한테 하는 행동 보면서 놀랐던거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첫번째는 세승이랑 정섭이랑 관계 알면서

굳이 재형이한테 정섭이가 자기한테 이러이러하게 말했다 마음이 크다는식으로 했다 이런 부분까지 다 말한거....

굳이 그래야 했을까? 이것 때문에 세승이도 또 혼란스러워졌잖아... 좀 고딩이 자기 친구한테 할얘기 안할얘기 안가리고 해버려서 친구들 사이 애매해지게 만드는 것 같은 느낌 들었음...

의도가 없었더라도 그 말을 함으로써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정도는 충분히 예상가능했던 거라 생각함

두번째는 문자 전송 완료 되고 소파에서 재형이한테 폰으로 여자의 촉은 무섭다? 이런 내용 보여준거.........

이거보고 개충격받음 재형이 개곤란했을듯; 뭐 어떻게 반응하라고 그걸 거기서 보여줘.....??

용우한테 상처받았을 건 인정해

근데 그거랑 별개로 성숙하지 못한 행동을 했다고 생각함..

[익인1]

나도 두번째는 좀 그랫음
심지어 재형옆에 용우 엿자너… 재형이 숨막혓다고 인터뷰 했잖아

[익인2]

난 재형이가 용우가 초아한테 그렇게 대한것까진 몰라도 초아랑 대화전에 이미 용우에대해 파악한거같았음 나이스한 사람인데 자기애가 너무 강하다고했나? 그래서 초아얘기 들으면서 크게 놀라지않고 공감을 더 했던거같은데 그 쇼파장면에서 초아가 그렇게 행동한 이유는 자기가 용우에대해 느낀감정을 혈육도 이해못해줘서 답답하다가 처음으로 이해해준 재형이가 생겨서 좀 신나보였던거같음 처음으로 답답한 감정을 토해낼 수 있어서? 쇼파씬은 나도 좀 저렇게까지? 재형이가 좀 부담스럽겠다싶긴했는데 이해는 가더라

[익인3]

22 쇼파씬은 좀 그랬는데 데이트 부분의 대화는 정섭 분위기가 어느 정도의 깊이?크기?였는지 재형이 물어봐서 그에 대한 초아가 느낀대로의 대답이었고 실제 그랬었고 였음

[익인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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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난 저기서 초아가 감정적으로 몰린상황에서
이야기를 다 털어놓고 할수있는사람이 서로 이성적으로 관심 없는 재형뿐이라고 생각했음 철현이는 뭔가 공감을 못하고 초아가 이야기하는 상대를 커버하는 내용으로 대답을 해주니 초아가 철현이한테 말하기도 어려웠을거라봄 다만 상황고려를 하지않은 초아의 잘못도 있다고 생각함

[익인5]

초아 지금 그나마 자기 감정 공유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사람이 재형이라서 그런건데 저것마저 안보여줬으면 진짜 숨통 안트였을듯…근데 재형이를 배려한 행동은 아니긴해ㅇㅇ 상처받고 너무 속상해서 툭 튀어나온 행동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