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l조회 112l
승리는 앞서 19일(현지시각) 영국 공영 매체 BBC뉴스의 2019년 버닝썬 사태 재조명 다큐멘터리 영상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 네티즌들로부터 뭇매를 맞고 있는 바. '버닝썬: K팝 스타들의 비밀 대화방을 폭로한 여성들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BBC뉴스 코리아뿐만 아니라 구독자 수 1600만 명을 보유한 영국 본 채널에도 게재된 것이다. 이는 'K-pop scandal: Exposing the secret chat groups'이라는 영문 제목에, 내용 또한 영어 자막이 달려 일파만파 확산됐다.

이에 승리를 비롯해 정준영, FT아일랜드 전 리더 최종훈 등이 다시금 소환되어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승리는 마약, 성폭행, 검경유착, 탈세, 폭행 등 각종 범죄와 비리의 온상인 클럽 버닝썬을 운영했던 핵심 인물. 상습도박과 성매매처벌법(성매매·성매매 알선·카메라 등 이용 촬영),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특수폭행교사, 외국환거래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등 그가 받은 혐의만 무려 9개다. 결국 2022년 5월 대법원에서 9개 혐의에 대해 모두 유죄 선고를 받았다. 다만 최종 선고는 18개월 징역형에 그쳤으며, 승리는 작년 2월 만기 출소했다. 집단 성폭행 및 불법촬영 등 혐의를 받은 정준영과 최종훈 역시 각각 징역 5년, 2년 6개월을 복역한 뒤 출소한 상태다.

이러한 '솜방망이' 처벌로 전 세계인의 공분을 산 가운데, 승리는 보란 듯이 '승츠비' 행보를 이어가며 경악을 금치 못하게 만들었다. 버닝썬 사건 재수사 촉구의 목소리까지 커진 상황에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유흥에 빠진 근황을 전해오고 있는 것.

게다가 승리가 홍콩에서 호화주택을 매입하고 클럽을 열 계획이라는 현지 언론들의 보도도 나왔다. 이에 화들짝 놀란 홍콩 정부 대변인은 24일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한국의 전 연예인으로부터 비자 신청을 받은 사실이 없다. 인재 취업 비자 신청도 이뤄진 게 없다"라면서 "관련 정부 부처는 정해진 절차에 따라 자격이 있는 사람들의 지원만 승인되도록 하기 위해 인재 취업 비자 신청을 처리할 때 강력한 '게이트 키핑'(Gate Keeping, 사전 검열) 역할을 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승리의 이름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으나, 루머에 발 빠르게 선을 긋는 자세를 취하며 국내와 별반 다르지 않은 승리의 이미지를 확인케 한 대목이다.

실제로 이 소문만으로 현지에서 승리를 향한 저격글까지 나올 정도로 부정적인 여론이 들끓었다. '홍콩 영화계 대부' 배우 겸 영화 제작자 향화강(샹화창)의 아들이자 배우인 향좌(샹줘)는 23일 웨이보, 인스타그램에 관련 기사를 캡처해 올렸다. 그러면서 그는 "(승리가) 홍콩에 정착한다는 소문이 있다. 또 자기 나라의 나쁜 풍습을 중국, 홍콩으로 가져오려는 건지.. 당장 여기서 나가라! 나이트클럽을 열어 매우 나쁜 분위기를 가져오면, 용서가 안 된다. 여기서 나가!"라는 날선 메시지를 남겼다. 향좌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106만 명, 웨이보 팬 수는 무려 1974만 5000명을 보유 중으로 제대로 망신살 뻗친 승리다.

문제는 이처럼 국제적인 망신거리로 전락했음에도 승리가 폭주하고 있다는 것. 앞서 출소 후 캄보디아 클럽 파티에서 빅뱅 노래를 부르며 "내가 언젠가 지드래곤을 여기로 데려오겠다"라고 뻔뻔하게 '빅뱅 팔이'를 했던 승리. 그가 결국 캄보디아에서 클럽을 오픈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전해졌다. 24일 bnt 뉴스에 따르면 현재 승리는 캄보디아에서 클럽 오픈을 준비 중이며 클럽 인수를 위한 투자까지 마친 상태다.

이러니 "방금 BBC 다큐멘터리를 봤는데 진실을 알았다. 승리가 우리의 터전으로 오는 것을 반대해야 한다"라는 전 세계적인 비판이 솟구칠 수밖에. 그럼에도 눈 감고 귀 닫은 승리, 막무가내 밀어붙이는 것도 모자라 죄의식 없이 떵떵거리는 태도로 피해자들을 두 번 울리고 있으니 통탄스러울 따름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8/0003237903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날짜조회
연예 카리나가 맛있게 먹길래 샀는데145 12:5510393 0
드영배과몰입 심하게 해서 현생 힘들었던 드라마 있어??106 13:232875 0
제로베이스원(8)/정보/소식 하오 한빈 규빈 티아니라안미숙해 90 14:313534
플레이브/OnAir 240624 PL:RADIO with DJ 노아&밤비&은호 달글💜💗❤️ 318 18:50470 0
라이즈여태까지 사녹 몇번갔어?? 사이렌부터 지금까지 70 12:411452 0
 
정보/소식 1박2일에 잠깐 나온 뉴진스 슈퍼내추럴 한국어 버전6 06.23 20:44 388 0
정보/소식 [속보] 20대 아들이 아버지 살해…아들도 자해 후 사망10 06.23 20:25 2321 0
정보/소식 [단독] '축구계 금수저' 이강인 측 변호사 고소당했다…무슨 일? 06.23 20:14 173 0
정보/소식 제 건 미슐랭이잖아요~ | T-FOOD 'Key'chen #1 | KEY 키 & TEN.. 06.23 20:05 51 0
정보/소식 2024년 상반기 일본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케이팝 남자아이돌그룹 멤버 TOP5..4 06.23 19:57 1469 2
정보/소식 이은지의 가요광장 6/26 투어스 출연3 06.23 19:33 101 0
정보/소식 코튼캔디 멤버들과 같이 브라이덜 샤워 한 하니2 06.23 19:16 343 0
정보/소식 '교통사고 사망설' 김계란, 수술 마치고 복귀…"이제 준비 됐다" [종합] 06.23 18:36 1134 0
정보/소식 "국내 원숭이두창 감염 주로 남성 게이들 사이에서 확산... 10명 중 3명은 HIV”..6 06.23 18:09 196 0
정보/소식 브아걸 가인 맞아? 파격 뽀글머리 "활동 중단 4년만 컴백? 구체적 無" [Oh!쎈이슈..19 06.23 17:53 1959 0
정보/소식 '제2의 권은비' 노렸지만...소속사 잘못 만난 시그니처 지원은 무슨 죄[TEN초점]3 06.23 17:50 2053 1
정보/소식 "임영웅이 호남평야 사들였다고요? 금시초문입니다" [연계소문] 06.23 17:40 183 0
정보/소식 지코, 무슨 일 있나…"바깥 세상 남모르게 홀대, 스스로 자처한 공허함" 의미심장32 06.23 17:32 2714 1
정보/소식 [특집] "내 아이돌은 내가 키워”…'버추얼 아이돌'을 중심으로 재편되는 국내 팬덤 외..3 06.23 17:30 684 0
정보/소식 '컬투쇼' 케플러 "1위 기념 회식은 아직..9명이 치킨 1마리 먹어" [종합]2 06.23 17:05 652 0
정보/소식 사라강, '낮과 밤이 다른 그녀' OST 'My Little Dream' 발매 06.23 17:02 44 0
정보/소식 트와이스 나연 이븐 지윤서 Badder Love 챌린지2 06.23 17:01 257 6
정보/소식 아이콘 DK(김동혁), 첫 솔로 싱글은 '주르륵'…장마철 안성맞춤 06.23 16:59 34 0
정보/소식 [속보] 당대표 출마선언 한동훈, "채상병 특검 수용할 것" 06.23 16:59 41 0
정보/소식 '라디오쇼' 주니, 아이유→NCT·엑소 카이와 작업 공개1 06.23 16:56 543 0
전체 인기글 l 안내
6/24 19:26 ~ 6/24 19:28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연예 인기글 l 안내
필터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