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선업튀 13회 솔이의 선택이 너무 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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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천재같아....

만약 선재가 14년 기다리면서 인혁태성이랑 투닥거리고

솔이 그리워서 울고 참고 기다리고 이런 내용 나왔으면

오히려 더 너무 뻔했을 거 같아서...

반전 주셔서 진쯔 좋았어 ㅋㅋㅋㅋㅋㅋ

아예 리셋이라서 엄청 충격이긴 했는데

다시 돌아보니 진짜 positive 의미로 충격이라 ㅋㅋㅋㅋ

하 작가님 진짜 신들린듯... 왤케 잘쓰시지

[익인1]

ㄴㄷㄴㄷ

[익인2]

나도

[익인3]

ㅁㅈ 난 본방도 좋았아ㅠㅠㅠ 솔이의 개큰사랑을 느끼고 뻔하지 않게 가서

[글쓴이]

ㄹㅇㄹㅇ 진짜 그리고 나는 (개인적으로) 14년 기다리는 것보다 아예 그 인연을 끊어내는 게 더 큰 사랑이라고 생각해서....

[익인4]

ㄴㄷㄴㄷ 그리고 모든 버전이 어셈블(?)된 솔선이 결국 만나게되는거니까 좋아

[글쓴이]

ㅇㄱㄹㅇ 지금 14년 수절하길 바라는 선재는 결국 그 태초에 솔이 교통사고에서 구해준 선재가 아니지 않음? 결국 어던 선재는 사라진 상태인데 그것보다 그냥 모든 선재가 하나로 되는게 좋은듯 지금 모든 기억 갖고있는 솔이처럼

[익인4]

ㅁㅈㅁㅈ 난 솔이가 모든 기억을 가지고 살아온 것처럼 선재도 그러길 바랬어 그래야 둘의 사랑이 가려진 시간없이 비로소 완전해진다고 생각해서ㅠㅠ 근데 불가능할거라 생각했는데 이런 예상치도 못한 전개로... 심지어 1화 오프닝부터 복선이 깔려있다니😭

[익인5]

ㄴㄷㄴㄷ

[익인6]

ㄴㄷㄴㄷ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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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아...... ㅠㅠ

[익인8]

화제성이 그냥 쩌는게 아니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감배 모두의 합작임 진짜

[익인9]

ㄴㄷ

[익인10]

ㄴㄷㄴㄷ 예상이 안가서 더 빠져들고 재밌음
솔이랑 선재 둘의 선택 이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