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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소식] "관객 업고 튀어!" 임영웅 상암 콘서트, 또 美담 추가 [Oh!쎈이슈]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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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가수 임영웅이 또 미담을 추가했다. 철두철미한 '팬 중심' 콘서트 준비로 다른 가수의 팬들까지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임영웅은 지난 25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임영웅 콘서트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IM HERO - THE STADIUM)]'를 시작했다. 트로트 장르 최초로 '상암벌'에 입성한 것이다. 일찌감치 임영웅의 통 큰 '주제파악'을 두고 팬들의 열띤 기대가 쏟아졌던 상황. 이 가운데 더 커진 규모만큼 임영웅과 주최 측의 더욱 세심한 배려가 감탄을 더하고 있다.

임영웅의 상암 콘서트는 준비 과정부터 '미담'으로 주목받았다. 축구 전용 경기장인 월드컵 경기장인 만큼 공연을 위해 대관할 경우 잔디 훼손 등이 문제시 돼왔던 상황. 임영웅 측은 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그라운드 좌석을 설치하지 않기로 했다. 가수들의 콘서트에서는 좌석수가 곧 이익으로 직결되는 만큼 과감하게 이익보다 '상암 콘서트'의 의미를 추구하기 위한 조치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따로 마련된 리허설 장소에서 임영웅이 콘서트를 연습하고 있던 가운데, 소속사에서 연습 장소 인근 주민들에게 소음 피해가 갈 것을 우려해 집집마다 참외 선물을 돌리며 직접 양해를 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는 당초 임영웅이 직접 참외배달을 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받았으나,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 뮤직 관계자는 OSEN에 "가수가 직접 방문한 것은 아니"라고 겸손한 해명을 내놓으며 더욱 훈훈함을 자아냈다. 공교롭게도 드라마, 예능 등 각종 콘텐츠 촬영 시 현장 통제에 대해 인근 주민들에 대한 '민폐 논란'이 뜨거운 화두이기도 했던 상황. 콘서트 연습 과정에서도 주위를 배려하는 임영웅 측의 세심함이 대중의 감탄을 자아냈다.

'상암 콘서트' 첫 날 임영웅 측의 배려는 한번 더 이목을 끌었다. 쿨링존과 피크닉존 등 일찌감치 공연장을 찾은 팬들을 배려해 설치한 부가시설들이 호평을 자아낸 것이다. 앞서 임영웅 측은 겨울에 진행되는 공연에서도 팬들이 따뜩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핫팩을 선물하는 등 배려를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던 바. 계절을 타지 않는 팬들에 대한 배려가 감동을 선사했다.

실제 임영웅의 콘서트는 팬들을 생각하는 다양한 부가시설들로 정평이 났다. 상대적으로 관객들의 연령대가 높은 점을 고려해 공연장 인근에서 티켓부스, 입구까지 정확하게 찾아올 수 있도록 안내선과 표지판 들이 비교적 자세히 마련되는가 하면 종합안내소도 설치되고, 휠체어 이용 비율이 높은 노년 관객들을 위해 전용 티켓부스와 의무실이 따로 마련됐을 정도다.

심지어 현장 곳곳에 관객들이 쓰러질 수 있는 상황을 고려해 다수의 안전 및 진행 요원들도 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임영웅의 상암 콘서트 첫날 한 관객이 공연 도중 쓰러지자 진행요원이 이를 업고 의무실로 안내한 모습이 SNS를 통해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같은 배려들은 임영웅 콘서트에서는 당연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 더욱 빈번하게 개최되는 다수의 아이돌 공연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행태이기도 하다. 이에 엄마, 할머니 등 임영웅 콘서트에 참석하는 가족을 배웅하기 위해 함께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의 자녀들이 임영웅 콘서트 현장에 반하고 왔다는 후기들도 각종 커뮤니티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다. 동시에 이 같은 배려가 충분히 가능함에도 진행하지 않는 일부 콘서트들에 팬들의 볼멘소리도 나오는 상황. '임영웅 콘서트'를 둘러싼 미담들이 다방면에서 좋은 예로 부각되고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익인1
진짜 스탭 한명한명 섬세하긴 했음
퇴장하눈데 평화의 광장 주차장 쪽으로 가는데 계단이 낮게 쭈욱 있는데 스탭들이 어머니 계단 조심하세요 이러면서 한분 한분한테 말해주고 손 잡아주더라 ㄷㄷ

3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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