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오후 5시 대구 아양아트센터 아양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뉴욕 브로드웨이를 열광시킨 세계 최정상 아카펠라 그룹 '비보컬'이 4년 만에 대구에서 내한 공연을 펼친다.
8일 대구 아양아트센터에 따르면 '비보컬 아카펠라 콘서트'가 오는 15일 오후 5시 아양아트센터 아양홀 무대에서 개최된다.
비보컬은 스페인을 대표하는 5인조 아카펠라 그룹이다. 세계 메이저 아카펠라 대회를 석권하고 스페인 마드리드 재단에서 주최하는 'ALMA Awards'에서 '스페인을 빛낸 인물'에 선정되는 등 지금까지 3000회 이상의 공연을 하며 왕성히 활동 중이다.
이들은 오직 목소리로 드럼, 기타, 브라스, 리듬 등 소리를 아카펠라로 재창조한다. 다양한 장르의 레퍼토리에 유머를 가미한 혁신적인 스타일로 청중을 즐겁게 한다.
특히 이 그룹은 다른 아카펠라 팀과 달리 유별난 직업을 가졌다. 변호사, 물리학 석사이자 소믈리에, 오페라 가수이자 플라멩코 강사, 음악 프로듀서이자 싱어송라이터, 카운터테너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은 창의적인 공연을 끌어내는 원동력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비보컬이 월드 투어를 다니며 사랑받은 팝송과 정통 클래식, 오페라 아리아 모음곡, 라틴음악, 스페인 플라멩코 댄스, 비트박스 등이 준비된다.
아양아트센터 관계자는 "특히 K-POP과 한국 팬만을 위해 준비된 곡들을 통해 비보컬이 한국을 생각하는 모습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2593927?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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