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name_enter/92741882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마플
N큐티스트릿 어제 N현윙 어제 N유우시 어제 샤이니 엔시티 성한빈 세븐틴 플레이브 신설 요청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946
이 글은 1년 전 (2024/7/08) 게시물이에요

| 대리 티켓팅→예매 내역 아이디 옮기기...부정 티켓팅

| 전문 업자 홍수

| 암표 근절 움직임 속 빈틈 노린 '꼼수'는 계속, 높아지는

| 관객 원성티켓 예매처 "창과 방패의 싸움, 대응 방안

| 다각화 모색 중"

https://naver.me/5oEFo29k

"댈티(대리 티켓팅) 진행합니다" "스탠딩석 티켓 양도합니다. 아옮(아이디 옮기기) 가능"

현재 SNS상에 유명 가수들의 콘서트 티켓을 검색하면 쏟아지는 글의 내용들이다. '댈티' '아옮' '직링' 등 언뜻 들으면 무슨 뜻인지 알기 어려운 단어들은 바로 최근 가요 공연계에 성행하고 있는 부정 티켓팅 방법을 일컫는 용어들이다.

현재 가장 대표적인 부정 티켓팅 방법은 크게 세 가지다. 일명 '댈티'로 불리는 대리 티켓팅은 전문 업자가 티켓팅을 의뢰한 사람의 티켓 예매처 계정에 대신 접속해 매크로를 사용, 대리로 티켓팅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아옮'(아이디 옮기기)은 매크로를 사용해 미리 좋은 자리의 티켓을 예매한 업자 등이 다른 사람에게 티켓을 양도할 때 쓰는 방법으로, 접속자가 적은 시간대를 노려 기존에 예매해 둔 표를 취소하는 동시에 양도 받는 사람의 계정으로 접속해 곧바로 해당 취소표를 예매하는 식으로 다른 아이디에 티켓을 옮기는 방식을 일컫는다. '직링'(직통 링크)은 일반적인 예매 화면 접속 절차를 거치지 않고 대기 없이 바로 예매창에 들어가는 편법이다.

대리 티켓팅과 아이디 옮기기는 앞서 수백만 원대의 웃돈을 요구하는 암표상들이 활개를 치면서 이를 근절하기 위한 방안으로 티켓 예매처, 소속사 등에서 예매자의 본인 확인을 강화함에 따라 등장한 일종의 '꼼수'다. 기본 티켓 가격보다 높은 웃돈을 주고 전문 업자들을 통해 티켓을 구하는 것은 기존의 암표와 동일하지만, 까다로운 본인 확인 절차를 통과해야 하는 만큼 구매자의 계정으로 티켓을 옮길 수 있는 방식으로 진화한 수법이다.

지난 3월 자동입력 프로그램인 이른바 '매크로'를 사용해 예매한 표를 웃돈을 받고 재판매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는 공연법 개정안이 시행됐지만 대리 티켓팅, 아이디 옮기기, 직링 등 법망을 교묘히 피해가는 부정 티켓팅 꼼수는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여전히 성행 중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최근에는 일반 팬들이 인기 가수들의 콘서트 티켓을 직접 예매하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인 수준이다. 높은 웃돈을 노린 업자들이 기승을 부리면서 콘서트 티켓팅 시작 직후 좌석들이 순식간에 동이 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업자들이 매크로나 직링 등 편법을 사용해 티켓을 선점하는 탓에 팬들은 오랜 대기에도 남아있는 좌석을 보는 것조차 어려운 실정이다.

반면 SNS에는 콘서트 예매 오픈 직후부터 '아이디 옮기기' 등의 방식으로 웃돈을 붙인 티켓 양도글들이 넘쳐난다.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프리미엄을 붙인 '대리 티켓팅'이나 '아이디 옮기기' 등의 방식이 아니면 원하는 공연을 가기 어렵다는 원성이 이어지고 있다.

많게는 티켓 가격의 몇 배를 훌쩍 뛰어 넘는 웃돈도 문제지만, 이를 악용한 사기 행태도 문제다. 대리 티켓팅의 경우 수고비 명목으로 돈을 받은 뒤 티켓 예매에 실패하더라도 수고비를 돌려받을 수 없는 구조가 상당수이지만 티켓을 구하고 싶은 마음이 큰 팬들의 경우 리스크를 감수하면서까지 대리 티켓팅을 의뢰하는데, 이를 악용해 수고비를 편취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아이디 옮기기'의 경우 피해액은 더욱 큰 규모다. 상당한 웃돈이 붙은 티켓을 구매했음에도 이를 본인의 아이디로 옮기는 과정에서 업체가 실패를 하면 티켓 및 웃돈은 보상 받을 수 없는 구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만약 아이디 옮기기를 위한 선수금을 미리 지불한 상태라면 이 역시 실패 후에도 돌려받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티켓 예매처들, 부정 예매 근절 대응 마련에 총력..."관제 시스템 업그레이드 진행 중"

교묘하게 법망을 피해가는 부정 티켓팅 수법의 진화에 티켓 예매처들 역시 이를 근절하기 위한 대응책 마련에 고심 중이다. 매크로 등 부정 프로그램 사용 사례는 물론, 리셀러 등을 골라낼 수 있는 관제 시스템을 케이스별로 다각화하는 등으로 부정 티켓팅을 막는데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인터파크 티켓 측 관계자는 본지에 "인터파크에서는 비공식적인 방법으로 진입하는 접속 및 행동하는 로그를 파악하여 매크로 행위를 모니터링하고 차단하고 있다"라며 "'창과 방패의 싸움'이라 더 다양한 매크로 로그를 수집하고 분석해서 지속적으로 차단 및 패널티를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부정예매를 방지하기 위해 본인인증 강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대응 방안 준비 중에 있다"라고 전했다.

멜론 티켓 측 역시 "멜론티켓은 비정상적인 접근을 차단하기 위해 시스템적 모니터링과 인적 확인 및 검증을 복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매크로 차단을 위해 보안문자를 통한 인증예매를 적용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부정예매 방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라며 "구체적인 예시를 말씀드리고 싶으나, 이를 우회하거나 이용할 여지가 있어 공개가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멜론 티켓 측은 리셀러 방지를 위해 부정예매 여부 데이터 검증 후(리셀러 예매건이 맞을 경우) 예매 대상자에게 소명절차를 진행하여 리셀러로 확인이 되면, (기획사와 협의 하에) 예매 취소 및 블랙리스트 등록을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블랙리스트에 등록될 경우 예매 서비스 이용이 불가한 방식이다.

끝으로 예스24 티켓 측도 "부정 예매 케이스를 지속적으로 예측, 발굴하고 케이스별 내부 대응 기준을 수립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티켓 예매 완료 시 실시간 내부 관제 시스템을 통해 매크로 등 부정 프로그램은 1차 차단이 되며, 로그 기록 등을 확인하여 부정 예매 의심 정황 포착 시 데이터 확인 후 강제 취소 여부를 판단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과정에서 기획사와 강제 취소 여부를 협의 후 부정 예매가 확실한 건들에 한해 취소가 진행된다. 마찬가지로 블랙리스트 관리를 통한 티켓 사이트 접근 차단, 세분화된 매크로 기준을 활용한 수동 차단도 실시하고 있다.

법망을 피해가는 편법 티켓팅을 근절하기 위해 꾸준한 투자 역시 진행 중이다. 예스24 티켓 측은 "지속적으로 매크로 및 부정 예매 방지를 위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부정 예매 포함 고객 정보, 자산 보호를 위한 보안 솔루션 및 상시 모니터링에 2022년 기준 10억 원 내외를 투자하고, 지난해에는 약 10% 증가된 투자를 진행했다. 올해 역시 패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매크로 방지 시스템의 업그레이드를 진행 중이며, 하반기에는 매크로 차단을 위한 외부 솔루션 도입 및 테스트 예정이다. 또한 해외를 통한 매크로 공격 및 부정 예매 비율이 높아지고 있어 방지를 위해 글로벌 회원 인증 제도 도입도 검토 중"이라고 강화된 부정 티켓팅 대응 시스템 구축을 예고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대표 사진
익인1
잡는건 좋은데 애먼 사람들까지 잡는게 문제지
1년 전
대표 사진
익인2
2ㅋㅋ
1년 전
대표 사진
익인3
3 당장에..최근도 ㅋ
1년 전
대표 사진
익인4
매크로만 빼고 잡는거 같은데 ㅎ
1년 전
대표 사진
익인5
매크로나 좀 잡아라...
1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정보/소식마플OnAir미디어정리글후기장터댓글없는글
헬스장에 보통 음악 뭐 틀어?9
04.20 14:14 l 조회 46
아이유콘서트 티베에서 사서 못봐??2
04.20 14:14 l 조회 232
말차 춘식이 너무 귀엽다17
04.20 14:14 l 조회 452
방시혁은 근데 이수만이 되고싶었던거같지않음?5
04.20 14:13 l 조회 166
ㄱㄱㅇ 탈퇴 서명 소비 인증 4억 6천 넘었네 ㄷㄷ9
04.20 14:13 l 조회 463
아니 근데 개빡치는 게4
04.20 14:13 l 조회 88
아 k리그 토이스토리랑 콜라보 하는데 강원fc 감자 부부 배정받음ㅋㅋㅋㅋㅋ
04.20 14:13 l 조회 34
토요일에 제사였는데 일요일 야간들어가야해서 안갔더니 어른들이 죄닼ㅋㅋ 나 왜 안왔나고 언니랑 싸운거아니나고함
04.20 14:13 l 조회 18
예전엔 배우들 20대때 결혼하는걍우 꽤 있었네???1
04.20 14:12 l 조회 36
뭐야 나 소시 빌런 처음 듣는데 윤아 랩 왤케 좋아? 2
04.20 14:12 l 조회 62
장터 4월29일 7시 예사 선예매 용병 구해여ㅠㅠㅠㅠㅠ4
04.20 14:12 l 조회 68
투어스 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 팬들3
04.20 14:12 l 조회 190 l 추천 1
실체 2층이랑 체조 3층 중에 어디가 더 시야 좋아?5
04.20 14:11 l 조회 59
남동생이 나보고 8
04.20 14:10 l 조회 85
아니 료 남자가 됐네
04.20 14:10 l 조회 34
마크 버블 질문5
04.20 14:08 l 조회 659
유우시 완전 귀엽고 이뿌다5
04.20 14:07 l 조회 205 l 추천 3
살리단길 아직 약빨 있나
04.20 14:07 l 조회 29
사주에 불 5개 금 1개라 재물이 다 타는 형국이래ㅠㅠㅋㅋㅋ43
04.20 14:06 l 조회 516
이날 박지훈 보고 온 사람들은 절대 박지훈 못 잊을 듯...3
04.20 14:06 l 조회 245


처음이전691692693694695다음
팬캘린더
픽션
전체 보기 l 일정 등록
연예
드영배
일상
이슈
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