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처음이어도 하나도 뭐 어렵지 않음 따숩게 입고 핫팩이랑 장갑, 응원봉, 보조배터리, 방석만 있으면 됨
가면 우리 늘 가던 사녹 밤샘처럼 바닥에 철푸덕 앉아서 연호하는 소녀들 많고
주위에 물어봐도 다들 익숙하게 알려줌(간간히 어떤 어른들은 기특하다고 칭찬도 해 줌)
글고 가면 걍 이게 국회 앞인지 드콘인지 mma인지 모를 정도로 돌팬들이 으쌰으쌰 같이 해줘
오늘 내 본진 오프있었는데도 거기 대신 국회 앞으로 간 거 하나도 후회되지 않고 졌다고 생각하고 무력감 들지도 않음
진짜 갚진 경험이고 탄핵될 때까지 쭉 나갈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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