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직후 평론가 혹은 대중들의 반응을 찾아봤는지 묻자 "이번에 처음으로 인터넷을 멀리 했던 것 같다. 사실 좀 무서웠다. 어떻게 보실지 잘 모르겠다. 약 6개월간 촬영 후 1회부터 전 세계에 공개되니까 무섭더라. 욕심도 있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오늘 인터뷰 오기 전에 좀 찾아봤는데 기사는 안 봤어요. 네이버에 실시간으로 반응이 뜨는 걸 봤는데 그걸 보고 기가 조금 죽어있다가 칭찬이 올려오면 또 기분이 좋아졌어요. 당연히 주변의 반응을 보고 '내가 이런 부분이 부족했구나', '어떤 점을 좋아해주시는구나'를 캐치해서 성장하는 게 더 좋은 건데 제 성격상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찾아볼 것 같아요."
또한 최우식은 "'그 해 우리는'이 시청률이 많이 나온 드라마는 아니지만, 좋아하시는 분들은 굉장히 많이 좋아해주셨다. 그렇다고 전작을 뛰어넘는다기보다는 '그 해 우리는'을 좋아해주신 분들의 대다수를 같이 데리고 가고 싶은 욕심이 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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