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이윤비 기자) 그룹 엑소(EXO) 시우민이 KBS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 이어 타 방송사 음악프로그램 출연도 쉽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7일 한 매체에 따르면 시우민은 다음 주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와 Mnet 음악 프로그램 '엠 카운트다운'에 출연하지 않을 전망이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 소식은 전해졌다.
시우민은 오는 10일 솔로 앨범 'Interview X'으로 2년 6개월 만에 컴백을 예고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시우민이 SM엔터테인먼트에서 원헌드레드 산하 레이블 INB100로 이적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앨범이다.
시우민 소속사 INB100은 시우민의 솔로 컴백을 앞두고 음악 프로그램 출연을 타진했지만, 각 방송사 제작진으로부터 확답을 듣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시우민은 KBS에 이어 다른 방송사 제작진으로부터 출연 불가 통보를 받았다. 시우민이 전 소속사인 SM과 법적 분쟁 중이라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엑소 유닛 첸백시 멤버인 시우민과 백현, 첸은 지난해 6월 정산금 문제로 SM과 소송 중에 있다.
앞서 원헌드레드 측은 KBS가 소속 가수 시우민의 음악방송 출연을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원헌드레드는 "KBS 측이 비공식적으로 시우민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해왔다"며 "공영방송사인 KBS가 특정 회사의 입장만을 반영해 이런 결정을 내린 것은 심히 불공정한 행위"라고 주장했다.
이에 KBS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취했으며, SM은 해당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시우민 음악방송 출연 거부와 관련해 원헌드레드와 KBS 사이의 갈등이 깊어지며 같은 소속사 가수 이무진과 방송인 이수근도 'KBS 보이콧'에 나섰다.
지난 5일 이무진은 KBS 유튜브 웹예능 프로그램 '리무진 서비스' 녹화에 불참했으며, 이수근은 이날 KBS N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녹화에 불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KBS 측은 자사 예능 프로그램 설명회를 통해 "캐스팅과 라인업은 99% 제작진의 몫"이라며 "제작진과 기획사 사이 소통 문제"라고 일축했다.
또한 '리무진 서비스'에 대해서는 "이무진이 올 때까지 대체자는 생각도 하지 않고 있다. 기다리다 보면 진심을 알아줄 것"이라고 말했으며,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대해서는 "KBS N은 우리와 다른 회사이기에 그쪽 간부들에게 문의해 봐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45/0000277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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