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故 김새론 母, 딸에게 남긴 자필 편지 3장 "이젠 나보고 뭘 자꾸 해명하래"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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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어머니 지금 위태로우신 것 같은데 중심 잘 잡으셨으면 좋겠네... 남은 딸들을 위해서라도 잘 이겨내시길

[익인4]

댓글 진짜 너네 천벌 받는다.. 대체 왜 저렇게까지 하는거임

[익인24]

2

[익인5]

알바들 우루루 몰려온거 소름돋네

[익인7]

화이팅!!!!

[익인9]

생각하고 댓글 쓰자~~

[익인10]

아.. 눈물이ㅠㅠ

[익인11]

하…

[익인12]

눈물난다

[익인13]

마음이 안좋다...너무 속상해ㅠㅠ

[익인14]

하...ㅠㅠ 아 진짜 유족들한테 돈 때문이다 뭐다 2차 가해한 사람들 진짜 벌 받았으면;

[익인15]

흠

[익인16]

어머니는 진짜 힘들겠다

[익인17]

진짜 편지 눈물난다.. 세상이 너무 못됐어 여리고 약한 사람들한테

[익인18]

쫑알대는 거 써진 문단 너무 슬프다…
우리 엄ㅁ마도 항상 저런 얘기 했었거든 내가 쫑알대다가 없으니까 울적하다고…
근데 그런 딸을 잃은 부모의 마음이 가늠이 안된다 ㅠㅠ

[익인19]

근데 편지를 가세연에 공개하는 이유가 뭐래?? 저 채널을 안봐서 갑자기 왜 올리는거지??

[익인23]

100개가 넘는 언론들이 유족들의 제보 안받아줘서 저기 제보한거야

[익인19]

제보말고 편지는 왜..?? 따로 뭐 이유가 있나해서

[익인23]

유족들이 고인이랑 사이가 안좋았다는 루머가 있기도 했고
그런식으로 오해하는 대중들도 있어서
그런 맥락으로 공개한거같아

[익인21]

흠..ㅋㅋㅋ

[익인24]

뭘 흠이야 죽은 딸한테 보내는 편지인데

[익인24]

죽은 딸한테 보낸 편지에 의견 표출인냥 비꼬는 네 인생이 참 불쌍하다. 어떻게 살았길래 슬퍼하지도 못할 망정 생각있는 ‘척’ 생각하는 ‘척’ 비꼬는거니.

저 부모님 입장에서는 앞으로 보지도, 듣지도, 함께하지도 못하고
자신들은 점점 나이를 먹어가는데, 멈춰있는 시간 속 과거에 살고있는 딸을 추억해야하는 그 마음을

제발 지금처럼 사람을 비꼬면서 바라보지 말고,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해보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비꼬는 시선으로 바라보는 네 인생이 불쌍하기 전에 반성했으면 좋겠다.

[익인22]

나 눈물 잘 안나는데 이거 보고 진심 눈물남

[익인25]

힘내세요 어머니..

[익인26]

가족을 잃는다는 건 정말 힘들고 아픈 일..ㅠ

[익인27]

남들한텐 다 안좋게 보일 수 있어도 자식 잃은 맘은 헤아릴 수 없어서.. 그냥 다 안타깝기만 하다

[익인28]

힘내셨으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