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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쩍 아이돌 노래 듣는 거에 빠져서 + 아이돌도 실력 너무 좋길래 자주 듣는 중이었는데
진짜 좋은 발성 + 힘 안 들이고 노래하기 + 잘할 수밖에 없는 조건을 캐치하는 방법이
노래 부를 때 이 사람이 소리를 어느 위치로 내냐거든? 소리 나오는 타점이라고 생각하면 쉬운데
타점이 밑에 있으면 소리가 무거워져서 힘 들어가고 목에 무리 가고 결국엔 듣기도 답답하고 힘들어져
잘한다 잘한다 하는 보컬 중에도 타점 밑에 있고 접근을 잘못한 보컬들 많은데 그 분들도 잘하긴 하지만 그렇게 부르면 컨디션에 따라 기복 무조건 생기고 나중에 목 상하거나 데뷔초 -> 데뷔 한참 뒤에 창법 바뀌거나 중간에 성대 문제 생기거나 할 가능성이 농후함
암튼 타점 위로 가져가고 뭐 아무리 고음에 단단한 노래 부른다 해도 타점 위에있는 채로 볼륨 조절을 위해 힘이 들어간 묵직함이랑 타점이 밑에 있는 답답한 묵직함은 다른 느낌이거든
많이 많이 들으면 느껴질 거야 소리가 아래 맺혀서 부르는 보컬이랑, 깨끗하고 깔끔하게 위에서 편안하게 나오는 소리(단순히 목소리가 얇고 굵고의 차이가 아님) 캐치하는 순간 전자에 해당하는 보컬들은 목에 무리가 가겠구나 딱 느껴질 거임
임재범님 같은 분들도 목소리 허스키하고 남자다운데 타점이 위에 있어 이 밤이 지나면 같은 곡 들으면 딱 느껴질 거임
딱 듣기에 타점 높은 보컬은 나얼 ? 딱 눈에 띄게 느끼려면ㅇㅇ
여자 보컬은 타점 느껴보려면 이해리 같은 보컬? 취향 차이가 아니라 이렇게 불러야 목이 안 상하고 듣기 깔끔하고 실력 좋은 건디
암튼 말하다 보니 길어졌는데 소희 방금 지나가다 릴스로 어떤 프로그램에서 여자랑 노래 부르는 거 봤는디
노래 진짜 편하게 타점 딱 위에 맺혀서 깔끔하게 잘 부르네 꾸며내는 소리도 없고 디테일한 부분은 전공자라서 흠이 아예 없게 들리진 않지만 이건 내가 전공병이라 세세하게 들리는 거일 뿐이라 ㅋㅋㅋ 그냥 앞으로 다져가면 될 부분이고 걍 타고나게 소리 내는 방법을 아는 사람 같음
진심 내 작성글 중에 라이즈 관련 글 1도 없음 인증 가능함
걍 지나가다 오.. 좀 치는데? 싶고 노래 잘하는 아이돌 좋아해서 칭찬하려고 말 길어짐
무튼 잘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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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민폐였던걸까...ㅠㅠ 카페에 혼자 8시간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