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전직장에서 친해진 동생이 기분전환 하자고 일본가서 놀고 스트레스 풀고 오자고
자기가 일정 다짜고 몸하고 카드만 가지고 오라고 해서 갔는데
샤이니 태민 콘서트장에 간거야 나 납치당했어
나 무브병 알고 샤이니 노래는 그래도 많이 들어 봐서 아는데
아니 나 이렇게 기빨리는 콘서트 처음이야 그래도 몇번 다른 가수 콘서트 가봤거든? 여기 원래 이렇게 정신이 나갈꺼 같아?
목이 바싹 마르고 침이 꼴깍꼴깍 넘어가고
아는 노래 많이 없었지만 진짜 노래 잘 하더라 난 티비에서 막 춤추고 이런거 봐서 노래는 기대 안했는데 춤맴 치고 잘하네~의 정도가 아니라
정수리 간질간질한 소름이 돋더라 노래 듣는데 ........... 거기에 진짜 어떻게 저렇게 움직이지?
싶을 정도로 경이롭기 까지한 그런 느낌을 받았어 뭔가 그 사람이 이렇게 하기까지의 과정이 보이는 느낌이랄까
진짜 충격 받고 나왔어 어떠한 경지에 오른 사람 처럼 보이더라
보통 막 콘서트 보고 나오면 캬 잘봣다 혹은 신난다 혹은 생각보다 쏘쏘 이런 생각하고 오 이노래 좋던데 하고 찾아보는데
내가 뭘 본거지 하고 좀 내 의지와 상관없이 정신을 빼앗기는 느낌이였어 진짜 감탄만 하다가 나옴
맛난 것도 많이 먹고 잘 놀다 왔지만 외국에서 콘서트를 본 경험도 특이했고 진짜 엄청난 경험이 였어서
좀 이야기 해주러 옴 그리고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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