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타임즈=황수영 기자]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김세의 대표가 김새론 녹취본을 보유하고 있던 제보자가 피습을 당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증거로 공개된 사진이 타인의 사진을 도용한 가짜라는 의혹이 제시됐다.
![[정보/소식] 가세연의 '제보자 피습' 증거사진⋯ 17년전 이미지 무단 도용 의혹 | 인스티즈](http://cdn.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5/05/07/16/7aa28dbf6c35b24936ffabd43e7c5552.jpg)
7일 김새론의 유족 법률대리인 부지석 법무법인 부유 부지석 변호사와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세의 대표는 "이 이슈를 대선 이후에 공개하려 했으나, 녹취록 제보자가 지난 4월 30일 수요일에 한국과 중국에서 넘어온 2명의 괴한에게 피습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세의 대표는 “(제보자가)어깨와 목 쪽에 칼을 찔려 꿰멘 것만 21바늘 정도가 된다”고 말하며 모자이크된 수술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나 공개 직후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해당 사진이 과거 해외 누리꾼이 게시한 사진을 도용한 가짜라는 의혹이 제시됐다. 실제로 이미지 제공 사이트 아이스톡 홈페이지에서 '자르다 고슴도치에 나이프'라고 검색을 해보면, 지난 2008년 8월 25일 ‘muratseyit’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작가가 업로드한 꿰멘 상처 사진을 볼 수 있다.
가세연이 주장한 증거 사진과 해당 사진과 비교해볼 시, 상처를 꿰멘 자국과 우측 상단에 체모가 얽혀 있는 위치 등 많은 점이 유사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왜 증거 자료로 제출한 사진이 구글에 검색이 되는 거냐", "똑같은 사진 아니냐", "믿기 어렵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날 앞서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입장문을 통해 "가세연이 오늘 기자회견을 예고하며 지난번 기자회견에 이어 김수현 씨에 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것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https://m.asiatime.co.kr/article/2025050750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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