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투표 방식이 좀 아쉬웠음.
무대 마치고 이 팀이 잘했다 / 아쉬웠다 투표 받고, 연습생 개인으로도 한 명씩 잘했다 / 아쉬웠다 투표 받았는데 투표 받는 시간이 생각보다 너무 길었던 듯...
3. 서치해보니 프리뷰랑 녹음본도 떴던데 본인확인이나 전자기기 느슨하게 잡은 건 아님.
나 같은 경우는 이름, 주민번호 뒷자리, 카톡 인증서만 보여줬는데 다른 사람들은 본인 확인할 때 진짜 별거별거 다 물어보고 확인했다더라 내 차례 바로 앞에서 양도인 거 걸린 사람도 봤고 대기 중에도 양도나 전자기기 걸린 사람들이 있었는지 입장하면서 앞에 있던 테이블에 팔찌 끊긴 거 많았음 녹화 초반에 내가 있던 쪽에서는 카메라 제보 들어와서 뺏기고 나간 사람도 있었고 뭐 그랬음 ㅇㅇ
4. 핸드폰 포함 모든 짐을 오후 3시 반쯤 내서 새벽 1시 10분쯤 받았고 그 사이에 입장 전까지 계속 야외에서 대기 + 무대 정중앙 2-3열 정도에서 봤는데 뒤에서 밀고 양옆에서 미는 상태에서 대여섯시간을 서서 보니 내가 가본 스탠딩 중에 역대급으로 힘들었음 자고 일어났는데 지금도 힘들다ㅠㅠ
5. 녹화 다 마치고 PD님이 스포 금지지만 올릴 거 안다며 스포 올리실 거면 연습생들이 잘한 거, 좋은 말 위주로 부탁드린다고 따뜻하게 말해주더라
6. 물품보관소 줄 설 때 후이 팬분들이 간식꾸러미를 주셨었는데 입장할 때 외투 다 벗고 들어가야 돼서 물품보관 전에 바지 주머니에 간식들 일부를 찔러넣고 갔었거든
녹화장 안이 진짜 좁고 더웠는데 중간에 어질어질하고 당 떨어졌을 때 주섬주섬 꺼내먹고 정신차림.
나 이거 아니었으면 진짜 중간에 보다가 쓰러져서 실려나갔을 듯.
실제로 이리저리 치이다가 많이 힘들어하셔서 나간 분들이 있었는데 더 나가면 녹화 중단하고 관객 없이 재개할 거라고 하셔서 혹시나 나 때문에 중단되면 안 되니까 정신줄 바짝 잡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