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단독] 대통령실 출신 육군 소장, 부하 성폭행 시도 혐의 수사 | 인스티즈](http://cdn.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5/05/20/18/66ee4f89ad9e04bf4f84449f0f248117.jpg)
현직 육군 소장이 부하 직원에게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연합사령부, 합동참모본부 등에서 핵심 보직을 거친 A 소장은 현 정부 대통령실 국가위기관리센터장을 지냈다. 현재 A 소장은 직무에서 배제된 상태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강원도의 한 사단장으로 근무하던 A 소장은 지난 2022년 12월 개인 비서 역할이었던 부하 직원이 출장 중 묵고 있는 호텔에 찾아가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소장은 이후 부하 직원에게 “다른 남자면 멈추지 않았을 것이다” “나니까 그때 멈춘 거다”라고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A 소장은 전속 운전병이 운전하는 사단장 전용 차량 뒷좌석에 나란히 앉아 손을 잡거나, 대통령실 국가위기관리센터장으로 옮긴 이후인 2023년 2월 중순 부하 직원을 집무실에 불러 강제로 끌어안는 등 성추행한 혐의(업무상 위력에 의한 강제추행)도 받고 있다. 당시는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남북 간 긴장이 이어지고 있었다. 이 직원은 보직을 옮긴 이후에도 A 소장이 다시 연락해오자 지난달 대전경찰청에 신고했다.
A 소장은 경찰 수사가 시작된 이후에도 해당 직원에게 지속적으로 연락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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