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카리나∙민지도 피하지 못한 연예인에게 유독 가혹한 '사과뭇 잣대' | 인스티즈](http://cdn.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5/05/29/13/a3774909849516eea927519927c18e64.jpg)
29일 SNS 엑스(구 트위터)에 ‘자필 사과문’이 대한민국 실시간 트렌드 태그로 떠올랐다. 해당 태그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총 1600여개의 게시글이 작성된 상태다.
한 누리꾼은 "열애설 터졌을 땐 한 장 꽉꽉 채운 손편지를 공개했으면서 이번 일은 유료 메시지로 몇 줄 적은 게 끝이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해당 게시글은 조회수 133만에 좋아요 1만, 인용 5100여번이 되며 화제가 됐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정치 관련 논란인데 열애설 때보다 지금이 더 사과문을 써야 하는 상황 아니냐", "열애설 사과 당시와 너무 대비대는 반응"이라는 등 동조하는 의견을 남겼다.
앞서 카리나는 자신의 SNS에 일본에서 촬영한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나 사진 속 카리나가 입고 있는 점퍼가 빨간색 숫자 ’2‘가 프린트된 점퍼라는 점, 그리고 사진과 함께 올라온 장미 이모티콘 또한 ’장미 대선‘을 염두에 두고 올린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휘말려 의도한 것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카리나는 작년 3월 배우 이재욱과의 열애를 인정한 뒤 자신의 SNS에 열애설로 놀라게 해서 팬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담긴 자필 사과문을 공개한 바 있다.
그러나 연예인들에게 이런 일로 자필 사과문을 요구하는 것 자체가 지나치다는 의견도 많았다. 인터넷 커뮤니티의 일부 누리꾼들은 "열애설 당시 자필 사과문도 기괴했는데 이젠 옷 잘못 입었다고 반성문까지 써야 하냐", "팬이 아니라 통제광이다", "팬인지 극성 학부모인지 구분이 안 간다", "왜 이렇게 사소한 일에 사과문을 쓰라고 극성인지 모르겠다"고 반박했다.
자필 사과문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뤄지면서 사소한 논란으로 반성문을 쓴 연예인들의 사례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23년 그룹 뉴진스의 멤버 민지는 한 인터넷 방송에 출연해 "칼국수가 뭐지?"라는 발언을 해 아이돌 컨셉을 위해 무리한 발언을 했다는 비판에 휘말렸다. 이후 2024년 라이브 방송 중 ”여러분 제가 칼국수를 모르겠냐“고 반박했으나, 이때 민지의 목소리 톤과 말투가 일부 팬들로부터 불쾌했다는 비판이 나오자 결국 사과문을 공개했다.
사과문에서 민지는 “좋지 못한 태도를 보여드린 것 같아 놀라고 상처받으셨을 버니즈(뉴진스 팬덤명)분들께 정말 죄송하다”며 “답답한 마음에 해명을 했지만 너무 미숙한 태도로 실망시켜 드린 점 스스로도 많이 반성하고 있다”며 “또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더 조심하고 신경쓰겠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지난 2016년 배우 하연수는 자신이 다녀온 미술 전시회 사진을 SNS에 게시했다. 이후 한 팬이 작품을 묻자 “태그를 해놓았는데 구글링하실 용의가 없어 보이셔서 답변드린다”며 작품명을 알려줬는데, 이후 답변의 뉘앙스가 비아냥과 조롱의 의미로 느껴진다는 비판에 휘말렸다.
결국 하연수는 “저의 미성숙한 발언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정중히 사과드린다”는 내용의 자필 사과문을 SNS에 게시했다.
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505295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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