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유진 기자) 조명이 은은하게 번지는 무대 위, 소연의 목소리가 부드럽게 흘러나왔다. 경쾌한 기타 사운드와 함께 퍼지는 선율 위로 감정이 차곡차곡 쌓였다. 관객의 숨소리마저 멈춘 순간, 무대는 담담하고도 단단한 에너지로 가득했다. 무대를 채우는 음표들은 마치 서늘한 바람에 흔들리는 창가 커튼을 닮아, 소연의 새로운 이야기를 예고했다.
아이들 소연은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에서 다시 한 번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줬다. 소연은 지난 5월 23일 방송에서 밴드 QWER의 인기곡 ‘내 이름 맑음’을 재해석해 무대를 꾸몄다. ‘내 이름 맑음’은 지난해 9월 QWER 미니 2집 타이틀곡으로, 소연이 직접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했다. 밝으면서도 힘이 느껴지는 밴드 사운드와, 단단하고 개성 있는 소연의 보컬이 어우러지며 전혀 다른 감동을 만들어냈다.
특히, 희망적인 메시지와 경쾌한 리듬이 담긴 ‘내 이름 맑음’은 방송 직후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소연이 선보인 무대는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전하며 온라인을 중심으로 팬들의 요청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소연의 깊이 있는 표현력과 무대를 압도하는 생생한 존재감 덕분에, 방송 직후부터 정식 음원 발매에 대한 요구가 쏟아졌다.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 측 역시 방송에서 화제를 모은 무대를 공식 음원으로 연이어 발표하고 있다. 앞서 엔하이픈의 ‘Demons’, 배우 이준영과 박보검이 함께한 ‘나였으면’ 등도 공개와 동시에 대중의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따라 소연의 ‘내 이름 맑음’ 음원 역시 탄탄한 음악 팬층은 물론, 예능에서 펼쳐진 순간의 감동을 다시 체험하고 싶었던 이들 모두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무대를 가득 채운 소연의 목소리는 여운을 남기며 한동안 장내를 감돌았다. 오랜 기다림 끝에 선보이게 되는 소연의 ‘내 이름 맑음’은 오는 27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된다. 한 번의 공연이 지나간 자리마다 여운을 남기는 소연의 음악과, ‘더 시즌즈’가 함께 완성해가는 음악적 기록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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