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차례 영장 거부당한 경찰, 결국 '하이브' 압수수색
내년 봄 '완전체 컴백'을 앞둔 BTS와 뉴진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보이넥스트도어, 르세라핌 등을 보유한 명실상부 최고의 엔터기업, '하이브'를 최근 경찰이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사를 주도하는 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입니다. 경찰의 하이브 압수수색은 천신만고 끝에 이뤄지는 셈입니다. 앞서 금융범죄수사대가 신청했던 압수수색 영장을 검찰이 두 차례 반려하면서 수사의 첫 문턱을 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경찰 내부에서는 그간 '검찰이 영장을 반려한 사유를 납득하기 어렵다'는 불만도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세 번째 영장신청을 결국 검찰도 받아들였고, 경찰은 발부받은 영장을 바로 집행했습니다. 검찰 입장에서도 영장신청을 줄줄이 반려하는 게 부담스러웠을 겁니다. 이미 금융감독원도 조사를 진행 중인 사안이니까요.
경찰이 주시하는 핵심 대상은 방시혁 하이브 의장입니다. 자본시장법 위반,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입니다. 왠지 복잡해 보이는 이 혐의를 한 줄로 요약하면 대략 이렇습니다. '하이브를 상장하면서 큰 이득을 본 투자자들로부터 4천억 원을 받았다' 방시혁 의장이 개인적으로 받은 자금 4천억 원의 성격을 어떻게 볼 것이냐가 쟁점입니다. 하이브 측이 주장하는 대로 정상적 계약에 따른 것인지 경찰이 의심하는 것처럼 부정한 거래로 볼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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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434011?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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