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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 팬덤이 소속사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다.
지드래곤 일부 팬덤은 8일 입장을 내고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의 부실한 운영 문제로 팬덤 내 우려가 커졌고 이에 팬덤 최초로 자발적 집단 행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팬덤은 ▲유료 팬클럽 회원을 위한 선예매 방식의 불합리한 구조 반복 ▲해외 투어 기획 문제 ▲아티스트 보호 조치 미흡 ▲지드래곤 공식 활동에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의 반복인 등장 등을 문제 삼았다.
이들은 “마카오, 홍콩, 인도네이사, 호주의 경우 수요에 비해 지나치게 협소한 공연장이 대관됐다”며 “뒤늦게 일정이 추가되며 아티스트에게 과도한 체력 부담이 우려되는 3일 연속 공연이 이뤄졌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아티스트 보호 조치에도 팬들의 실망감이 크다”며 “악성 게시물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한 지 3개월이 지났음에도 그 진행 상황이 전혀 공유되지 않고 있어 팬들 사이에서는 소속사의 아티스트 보호 의지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고 했다.
팬들은 최용호 대표의 지속적인 언론 노출에 대해서도 문제를 삼았다.
이들은 “지드래곤의 공식 활동에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가 반복적으로 등장하고 회사의 홍보 기사에 아티스트의 이름과 이미지가 과도하게 활용되며 팬들은 소속사가 아티스트보다 자체 브랜드 부각에 더 집중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표하고 있다”고 했다.
이뿐 아니라 ▲악성 루머에 대한 실실적 법적 대응과 정기 고소 체계 구축 ▲공정한 예매 시스템과 팬클럽·현지 팬 우선권 보장 ▲아티스트 체력과 수요를 고려한 합리적 투어 기획 ▲공연 정보의 충분한 사전고지와 리세일티켓 방지 정책 및 티켓 수익 누락 정정 ▲소속사 대표의 과도한 노출 자제 및 브랜드 분리 등을 요구했다.
팬덤은 현재 진행 중인 트럭 시위 모습도 공개했다. 이들은 ‘일은 개판 셀럽놀이/갤콥대표 최용호는/해외여행 그만하고/각성하고 일좀해라’ ‘상장홍보 그만하고/억까기사 대응해/엔터업무 그만하고/안전이별 진행해’ ‘미리미리 공지하라/대관실패 촉박공지/해외팬들 속터진다’ 등의 문구로 자신들의 메시지를 관철했다.
팬덤은 “아티스트 창작 환경과 팬-소속사 간 신뢰회복을 위해 갤럭시코퍼레이션에 다음과 같은 사항을 요구하고 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 요구를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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