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 갈수록 내가 제일 재밌게 본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 ONE 하이스쿨 히어로즈 / 약한영웅2 / 간니발2(일드) / 노무사 노무진 / 스터디 그룹 / 신병3 / 미지의 서울 / 견우와 선녀 / 중증외상센터 / 폭싹 속았수다
천국은 내 기준 좀 난해했고, 언슬전은...그냥 지금까지 슬기로운 시리즈는 나랑 다 안 맞았는데 언슬전은 유독 더 안 맞았음..
하이스쿨 히어로즈는 요즘 학교 배경 드라마가 너무 많아서 평범해 보였고 몇몇 배우들 연기가 살짝 어색했음. 약한영웅은 내가 시즌 1을 너무너무너무 재밌게 봐서 그런가 기대 이하였음.
간니발은 유튜브에서 우연히 보고 정주행했는데 일본 특유의 기괴함이 다소 충격적이라 기억에 남음ㅇㅇ 흡입력 있었음. 노무진은 그냥 웃겼음ㅋㅋ어떻게 보면 무거울 수 있는 스토리인데 재미로 잘 커버한 느낌. 근데 중간에 잠깐 하차함.
스터디그룹은 요즘 학교 배경 드라마가 너무 많음에도 불구하고 코믹함이랑 특이한 설정(공부를 잘 하고 싶은 싸움짱. 근데 진짜 공부를 잘 하고 싶어하는 애 같아서 웃김)으로 내 눈에 띄었음ㅋㅋ내 기준 과한 부분이 많긴 했음..한 대 맞고 벽이 와르르 무너진다던가...신병3는 지금까지 봐온 군 배경 드라마 중에서 가장 현실과 흡사해서 좋았고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서 만족. 웃음이랑 감동 둘 다 담긴 드라마라고 생각됨. 작가가 바뀐건지 전개가 살짝 뜬금없다고 느낀 부분이 있긴 했음.
미지의 서울이랑 견우와 선녀(6월 말에 나온 드라마지만 걍 넣어봄) 두 개를 놓고 고민하긴 했는데 나중을 생각했을 때 견우와 선녀를 더 돌려 볼거 같았음. 미지는 일단 대사가 너무 좋음. 근데 어두운 부분이 많아서 나중에는 잘 안 돌려 볼 듯...소재는 신선했다. 견우는 지금까지 나온 올해 로코 중에 제일 재밌음. 추영우 1인 2역 연기 너무 잘하고 유치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웃기고 멍설렘...근데 이번주 회차에서 살짝 팍식...작가님 믿습니다..ㅎ
중증은 일단 의학 드라마에 럽라가 없어서 너무 좋았고 주지훈&추영우 케미가 너무 좋았음ㅋㅋ스토리도 좋았고ㅇㅇ의료 시스템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 드라마인듯. 폭싹은 그냥 압도적. 올해 무슨 드라마가 나오던 나한테 올해 드라마는 이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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