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는 시상식 다음날 곧바로 유재석과 '핑계고' 촬영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고. 최근 공개된 회차에서는 유재석과 이광수의 생일을 자축하는 동시에 그의 수상에 대한 축하의 말이 이어지며 눈길을 끌었다. 이광수는 "'핑계고'를 재미있게 찍었는데, 녹화가 끝나고 마지막에 '수고하셨습니다'를 한 뒤 헤어지는데 마지막에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고 내려가는 중에 형님이 카메라도 없이 '자랑스럽다'고 하셨는데 그때 또 약간 울컥하는 느낌이었다. 형이랑 워낙 친하기도 하고, 그런 얘기를 잘 하지 않는데 엘리베이터 문이 닫힌 후에 '광수야, 진짜 자랑스럽다'고 해주셔서 묘한 감정이 들었다. 형 자체가 그런 얘기를 잘 안 하시기도 하고 저도 그런데, 형 덕분에 자존감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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