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투자자들을 접촉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민희진 전 대표는 11일 오후 3시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31부(남인수 부장판사) 심리로 하이브를 상대로 낸 풋옵션 행사 관련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 마지막 변론기일에 직접 출석해 "투자자들을 만난 적 없다"라고 반박했다.
이날 하이브 정진수 CLO(최고법률책임자)는 증인으로 출석해 민희진 전 대표가 외부 투자자들과 접촉했다며, 특히 그가 일본 투자자들과 만나 미팅을 진행했으며, '뉴진스가 100% 가처분에서 이긴다'는 법무법인 의견서를 일본어로 번역해 보냈다고 주장했다.
민 전 대표는 투자자들을 접촉했다는 정진수 CLO의 주장과 관련해 "전부 다른 내용이다. 저는 이 사태가 터지고 나서 해당 회사를 처음 알았다. 저는 사실 확인서를 쓸 때도 그 회사 사람을 만난 적이 없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민 전 대표는 "제가 해외에 있는 투자자들을 만났다고 한 것에 관해 왜 증거를 제시하시지 않는 것인가. 풍문만 있고 우리가 실제로 만났다는 증거 없지 않나"라고 했고, 이에 정진수 CLO는 "있다. 증거 제출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민 전 대표는 "신기하다. 저는 만난 적이 없는데 어떻게 증거가 있나"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민 전 대표는 "일본 투자자 관련해서는 언제 어떤 이야기를 들은 것인가"라고 질문했고, 정진수 CLO는 "올해 상반기였다. 그분한테 직접 들었다"라고 답했다. 이에 민 전 대표는 "사실과 너무 다르다"라고 재차 주장했다.
기자명정혜원 기자 hye26@spo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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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 있냐? - > 증거 있음 -> 신기하네 왜 증거가 있지 -> 구체적으로 어떤 이야기 들은거냐 - > 올해 상반기였다 , 그분한테 직접들음 -> 사실과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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