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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극 초반 수지를 향한 시청자들의 평가는 작품을 향한 호불호 반응 만큼 갈리는 편이다. 함께 호흡한 김우빈은 어땠을까. 그는 "사실 수지 씨가 사이코패스라고 완전히 무표정으로 나오진 않는다. 저는 오히려 미묘한 디테일을 수지 씨가 잘 살려줬다고 생각했다. 마주 보고 연기하는 입장에선 리액션이 충분했다. 워낙 연기를 잘해줘서 '가영'으로 바라보고 지냈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오히려 수지보다 여러가지를 연기해야 한다는 캐릭터라는 면에서 저만 놓고 보면 걱정보다 부담이 없었다면 거짓말이었다. 그렇지만 대본의 힘이 좋아서 즐기는 마음이 컸다. 어떻게 해야 잘 살릴 수 있을지 고민하며 했다"라고 고백했다.
김우빈은 대답 잘했지만 왜 동료 이간질하는 질문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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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인기많아도 영화판 뚫는건 어려운 이유가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