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1. 영례 - 종희를 위해 짝사랑을 끝냈으면 ㄹㅇ 끝이었어야해 짝사랑 그거 마음대로 안되는 것도 알겠고 7년간 옆에 있는데 마음 흔들리는 것도 이해됨 근데 영례를 매력적인 캐릭터로 끌고 가려면 재필이가 7년뒤에 붙잡는 한이 있더라도 인연은 묻어두고 꿈을 쫓아야 했음.
2. 재필 - 두 여자가 재필이에게 목매는 이유가 이해가 안될 정도임. 불탔던 첫사랑이 아닌 늘 곁에 있어주는 사람이 사랑이다? 그거맞지 근데 갈팡질팡 사람 헷갈리게 하고 서브남주가 자꾸 자극해야 그제서야 마음 깨닫는 남주? 이런 남주가 세상에 어딨냐고요 재필이? 다정하지 근데 집도 망했어 영례 종희 누구랑 이어져도 인생이 고생길인게 훤해
3. 종희 - 그냥 불행서사 몰빵 재필이한테 매달리는게 이해될만큼 그냥 인생이 불행이야. 안내양 시절 종희는 그렇게 빛났는데 점점 매력이 반감될만큼 재필이가 너만의 반짝거림을 다시 되찾으라고 얘기도 했으면 새엄마에 맞서고 그시절 종희로 돌아오는 모습을 보여줘야지 2화밖에 안남았는데 종희는 그냥 아직도 둘 사이에 끼인 불쌍한 캐릭터밖에 안됨
세 캐릭터 다 충분히 매력적으로 만들고도 남았을텐데 작가 역량이 대체 무슨 일이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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