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원의 꿈은 화가였다. 예중과 예고를 나와 홍익대 미대에 서판화를 전공했다. 대학원까지 진학했지만, 예술가의 삶을 살 자신이 없었다. 천부적인 재능 없이, 성실함만으로는 예술가로 성공할 수 없다는 냉혹한 현실이 그를 압박했다. 어릴 때부터 성실하게 그림을 그려왔던 그는 오랜 고민 끝에 그림 대신, 평소 좋아하고 즐겨보던 ‘영화’로 진로를 바꿨다. 영화사 ‘싸이더스’에서 기획과 마케팅 업무를 시작했다. 〈살인의 추억>, 〈범죄의 재구성>, 〈내 머릿속의 지우개>, 〈연애의 목적>, 〈호로비츠를 위하여> 등 당대 최고의 작품 마케팅에 참여했다. 누군가 작업 리스트를 적었더니, 101가지가 된다고 할 정도로, 영화 마케팅은 일이 많고 힘들기로 유명했지만 그만큼 재미있고 배우는 것도 많았다. ‘싸이더스’에서 일하던 팀들이 독립해 만든 홍보회사, ‘유쾌한 확성기’에서 신이원은 영화 마케팅 작업을 계속하며 경력을 쌓아나갔다.
https://foundation.sbs.co.kr/drama/interview/index.html?id=64e7f8f9b086d824af1bc452
천부적 재능없이 성공할 수 없다는거 깨닫고 그만두고 아예 다른 길로 진로 틀었대... 뭔가 포핸즈 캐릭터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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