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불호가 갈리던데
뒤늦게서야 봤는데 난 극호였어 ㅎ
영화보다 졸았다는 후기도 있어서 지루한가? 했는데
보고나니 전혀 안지루함 ㅜㅜ 연출 너무 좋았어,, 고추잠자리 씬은 꽁트 보는 것 같았고
딸아이랑 개두마리가 너무 귀여웠어 ㅎㅎ
참고로 난 잔인한거 못보는데
마지막 살인에서는 눈감고 귀막음 ㅜ
박찬욱 작품 중 순한 맛이라 하긴허는대
그래서 나랑은 잘 맞었나봐.
복수시리즈도 잼나게 봤는데 쫄보라 눈감고 귀막고 봤고
그래서 헤어질 결심은 그런 장면이 없어사 가장 편하게 잼나게 봤음 ㅎㅎ
오디오도 너무 좋아서 극장가서 보길 잘했다 생각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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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ㅇㅇ하면 누가생각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