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티즈앱 종합 매니지먼트 주식회사 빌리언스가 자회사 엑스와이지스튜디오를 흡수합병한다고 19일 발표했다.
빌리언스는 “엑스와이지스튜디오 흡수합병으로 콘텐트·제작·음반·매니지먼트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다. 콘텐트와 관련된 기획·배우 관리·음악·영상 제작까지 전 과정을 하나로 아우르면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변신을 본격화한다”고 전했다.
빌리언스는 고창석, 김하늘, 이준영, 한상진, 허성태 등이 소속된 회사다.
여기에 조보아, 정성일, 장윤주, 금해나, 김재철, 지혜원 등이 소속된 엑스지와이지스튜디오가 가세하며 빌리언스는 매니지먼트 규모를 더욱 확장한다.
이번 합병으로 자회사 빌리언스플러스와의 시너지 역시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빌리언스플러스는 최근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뉴토피아(Newtopia)'를 제작했다.
빌리언스는 "단순한 제조업 기반 상장사를 넘어, 종합 IP·음악·영상 제작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합병은 향후 기업 가치 재평가의 중요한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며 공격적인 영입을 통해 매니지먼트 확장과 제작역량을 확보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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