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name_enter/97989108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드영배 2위
마플
플레이브 신설 요청
드라마/영화/배우 영화 연극/뮤지컬/공연
모범택시3 키스는괜히해서 모범택시
대군부인 태풍상사 변우석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
 어제, 청룡이 또 한 번 생채기를 남겼다

손예진은 훌륭한 배우다. 커리어도, 연기력도, 대중성도 이미 증명된 인물이다. 문제는 배우가 아니라 작품의 성취, 경쟁의 맥락, 축제의 의미다.

평단도, 관객도, 흥행도 미지근했던 작품이 최우수작품상·감독상·여우주연상·남우주연상을 싹쓸이했다.

반면 2억 저예산의 놀라움을 만든 연상호 감독의 ‘얼굴’은 무관, 올해 최고 흥행작 ‘좀비딸’은 관객상 하나, 60대 여성 킬러라는 특수한 서사를 빛낸 ‘파과’ 역시 빈손이다. ‘하얼빈’은 현빈이 남우주연상을 받았다.이날 최고의 투샷은 말할 것도 없이 스타 부부 배우 현빈·손예진이었다. 레드카펫부터 시상식까지 ‘그림’은 완벽했다. 인기상 동반 수상만 해도 영화 같은 장면이었다.

그러나 가장 유력했던 박정민(‘얼굴’), 이병헌(‘어쩔수가없다’)을 제치고 현빈이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이어 (상대적으로) 분량도 존재감도 적었던 손예진이 여우주연상으로 호명되며 장내 공기가 달라졌다. 예쁘고 로맨틱했고 화제성은 최고였지만, 모두가 박수칠 만한 명예였는지는 다른 이야기다.

한 배우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조심스러운 듯, 하지만 단호했다. “작품 성과나 당위성이 아쉬운 상황에서 이런 큰 상이 가면 잡음이 생기는 건 자연스러워요. 수상자 본인에게도 부담이죠.”

영화 축제의 ‘그림’을 위한 선택인지, 거장을 향한 예우인지, 부부 스타의 섭외 명분과 화제성(시청률)을 의식한 것인지 단정지을 순 없지만, 여우주연상 결과 만큼은 마냥 박수를 보낼 순 없었다.

결정적으로, 무대 위 배우들의 말이 그 아쉬움을 더 키웠다.

손예진은 “20대, 너무 힘들었던 시절 ‘청룡 신인상’이 버틸 힘이 됐다”고 회상했고, 김도연·박지현 등은 “상 욕심이 없는 줄 알았는데, 받고 나니 더 열심히 하고 싶어졌다”며 눈물을 쏟았다.

이들의 소감에서 상은 누군가에겐 경력의 한 줄이 아니라, 인생의 시작점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한다.

계속 가보라고 등을 떠미는 힘, 그 무게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야 할 영화제가 정작 그 기준을 스스로 희미하게 만든 것. 이토록 무거운 의미를 가진 ‘상’을, 정작 가장 가볍게 쓰고 만 셈이다.

결국 거장의 이름은 영화를 구하지 못했고, 관객은 속지 않았다.

그리고 상의 의미를 누구보다 잘 아는 이들이 진심으로 흘린 그 눈물 앞에서, 올해 청룡의 선택은 정말 ‘어쩔수가없었는지’ 되묻고 싶다.

추신, 의도된 손예진·현빈의 투샷‘한 탕 장사’ 잘 하셨길.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58ad87440eb59dd0b092581e7dbf9fa2675c5fb4db0e14d968b9e64efbeddc7" dmcf-pid="5IalxfHlHw" dmcf-ptype="figure" style="position: relative; margin: 35px auto 23px; display: table; width: 680px; color: rgb(0, 0, 0); font-family: "SF Pro Display", "Apple SD Gothic Neo", "맑은 고딕", "Malgun Gothic", 돋움, dotum, sans-serif; font-size: 17px; text-align: justify;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figure>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정보/소식마플OnAir미디어정리글후기장터댓글없는글
청룡보고 소취조합 생겼음5
11.21 09:51 l 조회 608 l 추천 1
청룡 박정민 화사 직캠떴다
11.21 09:46 l 조회 170
모범택시3 오늘 드디어 모택한다!!!!!!!
11.21 09:46 l 조회 12
모범택시, 범죄도시 이런 드라마나 영화 너무 좋음 ㅋㅋㅋ2
11.21 09:43 l 조회 33
키괜 요일대비 2퍼나 올랏네
11.21 09:43 l 조회 52
무빙2에 침바르더니 그거 망상이었어..?3
11.21 09:36 l 조회 338
아역배우 최소율도 윤아 인스타에1
11.21 09:35 l 조회 291
친애하는엑스는 지금날씨에 공개되기 너무 잘했다1
11.21 09:32 l 조회 158
러브미 미디어 1차티저
11.21 09:31 l 조회 28
마지막썸머 정보/소식 '마지막 썸머' 최성은-김건우, 시청자들 미소 짓게 하는 다정 투 샷 포착
11.21 09:30 l 조회 34
친애하는X 정보/소식 싱어송라이터 샘 옥, 김유정X김영대 '친애하는 X' OST 가창...부드러운 감성
11.21 09:26 l 조회 43
조각도시 9,10회 예고떴어7
11.21 09:24 l 조회 138
박정민 축무에서 화사기다릴때 안보현이랑 악수함2
11.21 09:24 l 조회 304
정보/소식 '김정태子' 김시현, 본격 배우 행보…같은 소속사 전속계약 [공식]2
11.21 09:23 l 조회 351
친애하는X 황인엽도 연기 잘한다
11.21 09:21 l 조회 73
정보/소식 [단독] 김종태, '신입사원 강회장' 캐스팅…손현주·이준영과 호흡5
11.21 09:20 l 조회 135
김소현 작품 중에 우연일까 이거9
11.21 09:14 l 조회 231
한국판 백야행 만들어서 여진구 김유정으로 보고싶다2
11.21 09:12 l 조회 126
폭군의셰프 폭셰모닝💙❤️9
11.21 09:11 l 조회 45 l 추천 2
세계의주인 재밌어?
11.21 09:10 l 조회 22


처음이전6616621663664665다음
드영배 팬캘린더
픽션
전체 보기 l 일정 등록
드영배
연예
일상
이슈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