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KBS 측 "故 이순재 유작 '몽몽소리', 특별 편성 논의 중" [공식]

배우 이순재가 세상을 떠난 가운데 유작인 KBS 2TV 드라마 '몽몽소리' 특별 편성이 논의 중이다.

25일 KBS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이날 드라마 '몽몽소리' 특별 편성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종영한 '몽몽소리'는 활약 만점 시니어들과 경찰견 출신 '소피'가 그리는 유쾌하고 발칙한 노년 성장기를 담은 시츄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해당 작품은 이순재의 유작이다. 이순재는 '몽몽소리'로 지난해 열린 '2024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KBS 역대 최고령 대상 수상 기록이기도 했다.

당시 이순재는 "이 상은 개인의 상이 아니다. 아시다시피 '몽몽소리'엔 수많은 개가 나온다. 그대들도 한몫 다 했다.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했다. 거제도를 20회 이상 왔다 갔다 하며 찍은 드라마이다. '대 KBS' 덕분에 오늘날 '몽몽소리'가 전국에 들리게 됐다. 사장님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순재는 "시청자 여러분께 평생 동안 신세 많이 지고 도움 많이 받았다. 감사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https://naver.me/xxF6eq7t

[익인1]

작년에 대상받으셔서 진짜ㅜ좋았는데 ㅠㅠㅜ

[익인2]

이거 원래 몽몽소리 아니었나??? 몽몽소리는 첨 들어보는데

[익인3]

몽몽소리 아닌가?

[익인3]

강아지.. 소리 인데 강아지가 한 글자야

[글쓴이]

개.소리 인데 저절로 필터링 됨

[익인2]

엇!! 그러네 개.소리라고 썼는데 필터링 됨ㅋㅋ

[익인4]

올해 시상하러 나오시길 기다렸는데....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