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한 배우만 (주어ㄴㄴ) 4년 넘게 덕질했는데 올해 초에도 작품 나왔고 근데 차기작이 없어서 심심하던때에 어떤 드라마보다가 그 배우가 호감돼서 좀 파다가 덕질하게 됐어
원래 덕질하던 배우 짹도 운영해서 그 판에선 나름 네임드였는데 갈아타고 나서는 뭔가 짹계정에 글도 안쓰게되더라고 다른 계정으로 갈아탄 배우 서치하고 찾아보기만 하고
4년 넘게 덕질하다보니 사진도 엄청 쌓였는데 몇십장 남겨놓고 싹다 지우고 새로 좋아하게된 배우 사진만 왕창 저장하고 있어
이 정도면 진짜 더는 안좋아하는거 같은데 그 배우가 딱히 병크 있던것도 아니고 그냥 차기작 잘 안나오고 마지막 작품에서 평이 좀 안좋았어서 힘들었던 정도?였는데 원래 난 동시에 덕질하는게 안돼서 한 배우만 덕질하는 편인데 이렇게 갈아탄적은 처음이야 오히려 갈아탄 배우를 훨씬 더 열정적으로 좋아하게 됐달까
그렇게 오래 좋아했는데 한순간에 아무것도 아닌 감정되고 더는 그 배우 소식떠도 감흥 없고.. 뭔가 기분이 싱숭생숭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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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택 3까지 나온 마당에 이나은은 진짜 불쌍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