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근데 유아인은 처음부터 별로 안 숨겼던 거 같음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데뷔초부터 게이클럽? 쇼파에 있는 사진 싸이에 올리고 그랬잖아. 그 후에 게이 아니라고 언론에 나온건 결국 소속사 입장이고 한국 사회에서 로맨스 남주로 계속 일하려면 어쩔 수 없었던거 같음. 난 그게 더 유아인 아프게 했다고 생각함. 인스타에서 자꾸 그런 노출 사진 올리고 남친이랑 사진도 올리고 했던것도 자꾸 자아 표출하던거 같고. 퀴어작가 친구가 게이커플이라고 그림그리는데 모델도 해줬는데 그걸 뭐 억지로 했겠냐고. 계약이니 뭐니 배우로 너무 유명해져버려서 맘대로 못하고 사니까 그런거같고 이제 이미 법정까지 다녀온 마당에 있는 그대로 보이는대로 그러려니 함. 저번에 허위로 ㅅㅍㅎ 신고하고 언플한 놈도 게이라는 거 약점으로 보고 그런거잖아. 게이클럽가고 그런거 그냥 그대로 남들도 유아인 뜻대로 받아들여야 그게 약점이 안되지.. 

[익인1]

난 몰라서 그런지 충격이긴 하다ㅜ 게이 게이 얘기해도 설마 설마했는데 이런 와중에도 본인 의식흐름으로 끌림데로 사는거 보면 정말이구나 ㅜ

[글쓴이]

좀 안타까움. 요즘 위키드 나오는 남자는 게이여도 헤테로 연기도 하고 잘 사는데 우리나라는 인식이 저래서 억압하고 살다가 좀 음지화된거라...

[익인1]

안타까움은 잘 모르겠어 난 이런 부분엔 열려 있진 않아서 ...

[익인2]

ㄴㄴ그건 아님
본인이 직접 언급하기도 했음..
이후에 성향이 바꼈던건지 아님 양성애자인지

과거 인터뷰에서 이와 관련된 소문에 대해 언급하며 "한 사진이 인터넷에 돌면서 '유아인이 동성애자다'라는 소문이 증거처럼 돼버렸다" "와전되고 왜곡된 소문으로 인해 상처받고 답답한 기분이 들었다"며, "누군가의 놀잇감이 되는 것이 싫었다"고 덧붙였다.

[익인3]

근데 싫어했다가 좋아할수가있나

[익인2]

글쎄 난 여기에 특별히 관심은 없어서 모르는데 쨌든 당사자가 이렇게 정확히 말을 했으니깐...
사실 뭐.. 그때나 지금이나 사진 여러개두고 아직까지도 이렇다저렇다 추측일 뿐이잖아.
아무리 죄를 저질렀어도 나는 추궁들이 확실시 판단되는건 아니라고 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