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이가 우진한테 마음을 이런식으로라도 보여달라 해서
라면 먹고싶다고 끓여달라니까 바로 끓여서 방으로 가져다줘
먹는 도중에도 그릇 들고있고 국물 떠먹여주고 머리 잡아주고
먹다가 다른 라면 먹고싶다고 끓여오라니까 또 바로 끓여와
근데 또 렌지에 돌려 오래서 돌려오고 이거 다 군말 없이 하고
이기적이냐 물어도 자기가 한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함
다 맞춰주다가 차분하게 말 꺼냈는데 다시 싸움으로 번지니까
또 우진이가 감정적이고 조급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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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이가 우진한테 마음을 이런식으로라도 보여달라 해서 라면 먹고싶다고 끓여달라니까 바로 끓여서 방으로 가져다줘 먹는 도중에도 그릇 들고있고 국물 떠먹여주고 머리 잡아주고 먹다가 다른 라면 먹고싶다고 끓여오라니까 또 바로 끓여와 근데 또 렌지에 돌려 오래서 돌려오고 이거 다 군말 없이 하고 이기적이냐 물어도 자기가 한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함 다 맞춰주다가 차분하게 말 꺼냈는데 다시 싸움으로 번지니까 또 우진이가 감정적이고 조급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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