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량좋으면 라이브에서 티나?

마이크 소리 높여서 소리 크게나는거랑 성량좋아서 소리 크게나는거랑 다름?

[익인1]

엄청

[익인1]

입못다물고 듣게됨.. 압도당함

[익인1]

근데 발성 제대로 잡혀서 성량 큰거랑 그냥 성량만 큰거랑 너무너무 다름 들으면 걍 느껴져
마이크 볼륨 줄여뇌도 성량 크면 라이브에서 티남 목소리가 마이크 뚫고 나오기 때문에

[익인2]

당연 울림이 다른데

[익인3]

그거 구분 가능한 사람이 잇나 나는 내본 원래 성량 좋앗는데 어느순간 되게 목소리 작게 들려서 왜근가햇더니 회사에서 마이크 줄인거더라

[익인3]

어느날 다른 생방스케에서 노래하는데 그땐 또 성량 되게 크더라고

[익인3]

암튼 발성보단 성량으로 표현하는게 맞을듯

[익인5]

극으로 가면 음색형? 가수들이랑 디바라고 불리는 가수들이랑 성량 다른거 확 느껴진던데
계속 듣다보면 저음부터 고음까지 통이 다른게 느껴짐

[익인4]

크게 들리는 거랑 울리는 거랑 다름 성량 큰 건 티가 남

[익인6]

소리크기는 성량이지 발성이랑 상관없음

[글쓴이]

맞아 성량...내가 잘못적었어

[익인7]

콘서트 같은데서 가끔 타멤 마이크로 부르면 확 티남

[익인8]

진짜 개티남

[익인9]

소리 울림 좋은 사람들은 마이크 없이 불러도 티가 나. 가청성은 소리의 크기보단 진동의 세기가 좌우하는 거라서 목소리는 큰데 근처에서만 크게 들리고 멀리까진 소리가 안 닿는 사람이 있고 그렇게 크게 소리 내지르는 것도 아닌데 멀리서까지 소리가 들리는 사람이 있음. 목에서 내는 소리보다 머리통이나 몸통을 울려서 내는 소리가 더 울림이 크기 때문에 흉성, 두성 같은 말이 있는 거. 발성 안 좋고 성량만 큰 경우는 마이크 줄이면 잘 안들리고, 발성 잘 훈련된 사람은 마이크가 없어도 쩌렁쩌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