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조진웅, 내년 방영 '시그널2'에 똥뿌리나…강간 소년범 의혹에 tvN 불똥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5/12/05/11/c4871419145ef9f39e6aa09590c6406e.jpg)
조진웅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12월 5일 뉴스엔에 "보도를 접하고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날 오전 디스패치가 보도한 조진웅의 각종 범죄 의혹에 대한 소속사 측 공식입장이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조진웅은 고교 시절 무리 지어 다니며 차량 절도, 무면허 운전 등을 저질렀다. 고등학교 2학년 당시 특가법상 강도 강간 혐의로 형사 재판을 받은 후 소년원에 송치된 전과도 존재한다. 이외에도 조진웅은 성인이 된 후 극단 단원을 폭행해 벌금형 처분을 받는가 하면 음주운전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진웅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불거지며 tvN 새 드라마 '두번째 시그널'(극본 김은희/연출 안태진)은 방영 무산 위기에 놓였다. '두번째 시그널'은 2016년 방영된 tvN '시그널' 후속작으로, 배우 김혜수와 조진웅, 이제훈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출연진과 제작진은 이미 올 2월 시작해 8월 11일 촬영을 마무리했다. 기획은 스튜디오드래곤, 제작은 바람픽쳐스, 비에이엔터테인먼트가 맡았다.
'두번째 시그널' 편성은 내년으로 확정된 상황. tvN은 지난 2월 'CJ ENM 콘텐츠 톡 2025'에서 tvN이 내년 대망의 20주년을 맞이하며 대표 드라마 중 하나로 '두번째 시그널'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그널' 시즌2 배우인 김혜수의 인사 영상도 공개됐다. 김혜수는 "저희 배우와 제작진 모두 열심히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겠다. 2025년 여러분 모두 힘내 주시고, 2025년 새로운 시그널도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즌1이 닐슨코리아 기준 평균 시청률 13.4%, 최고 시청률 15%를 기록한 만큼 시즌2 역시 방영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받아 왔다. 조진웅의 경우 극 중 장기 미제 전담팀 프로파일러 박해영(이제훈 분), 장기미제전담팀 형사 차수현(김혜수 분)과 더불어 주인공 3인 중 한 명인 강력계 형사 이재한 역으로 촬영을 마친 상황이라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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