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두번째 시그널' 中 방송 논의 중이었는데…조진웅 파문에 '당황'

배우 조진웅의 소년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그의 차기작 ‘두번째 시그널’에도 비상이 걸렸다. 특히 ‘두번째 시그널’은 한중 동시 방영을 논의 중이던 단계로, 의혹의 사실 여부에 따라 파장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5일 연예계에 따르면 tvN 새 드라마 ‘두번째 시그널’은 지난 8월 크랭크업 후 상반기 한중 동시 방영을 목표로 물밑에서 여러 논의를 해오고 있었다. 한중 동시 방영이 성사될 경우, 한한령 이후 중국에서 정식으로 공개되는 첫 드라마가 되는 만큼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도 상당했다. 

하지만 조진웅의 과거 논란이 터지면서 난처한 상황을 맞게됐다. 조진웅은 ‘두번째 시그널’의 핵심 캐릭터로, 이야기 흐름상 부분 편집도 불가능한 상황이다. 각종 의혹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힘든 상황이 예상된다.

‘두번째 시그널’은 2016년 CJ ENM이 tvN 창립 10주년 기념작으로 방송한 ‘시그널’의 후속편이다. 2026년 창립 20주년에 맞춰 제작된 ‘두번째 시그널’은 전작에 이어 김은희 작가가 집필을 맡고, 조진웅과 김혜수, 이제훈이 주연배우로 다시 힘을 합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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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헐 시기맞춰서 한중 동방하려고했던건가보네 미쳤다..

[익인2]

엥 한한령인데 가능해??

[익인9]

그래서 물밑논의>한한령 이후 첫드라 관심집중이라고 써져있네

[익인3]

중국이면 이런 이슈에 더 빡셀것 같은데

[익인4]

열받아 내 시그널 내 10년!!!!!!

[익인5]

하...

[익인6]

중국이면 성범죄자 사형아님..?

[익인7]

하........... ....

[익인8]

내 시그널… 내 시그널……..!!!!!!

[익인10]

진짜 욕나오네 얼마나 기다렸는데

[익인11]

죄목 맞으면 형량 저정도로 택도 없어~ 피해자분도 억울 하시겠지만 아닌 사람 끌어드리지는 말았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