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이 소년범 전과 논란 끝에 은퇴한 조진웅을 공개 응원했다.
정준은 지난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용서. 만약에 우리의 잘못을 내 얼굴 앞에 붙이고 살아간다면 누구도 대중 앞에 당당하게 서서 이야기할 수 없을 거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형의 신인 시절의 모습을 생생히 기억한다. 현장에 늘 일찍 와 있고, 매니저도 차도 없이 현장에 오지만 늘 겸손하게 인사를 하고 스태프분들을 도와주고 촬영이 끝나도 스태프들이 다 가기 전까지 기다리다가 가는 모습도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이후 한 번도 만난 적도, 연락한 적도 없지만 그 모습이 머릿속에 지워지지 않아 형의 작품은 꼭 보고 응원했다"면서 "형의 예전 잘못이 옳다고 이야기하는 게 아니다. 형이 치러야 할 죗값은 어린 시절 치렀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정준은 "꼬리표가 평생을 따라다녀야 한다면"이라면서 "우리는 용서라는 단어를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적용해야 하는지 배우지 못했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221446?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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