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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앞서 몇몇 배우들의 사태와 비교할 때 위약금 청구가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배우 유아인의 경우 지난 2023년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 및 재판을 받으면서 그가 출연했거나 출연 대기 중인 작품들의 공개 및 개봉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
당시 넷플릭스 영화 ‘승부’는 공개일을 늦췄고 넷플릭스 ‘지옥’은 캐스팅을 변경했다. 넷플릭스 ‘종말의 바보’와 영화 ‘하이파이브’는 유아인의 분량을 대폭 축소하는 방향으로 편집했다. 하지만 넷플릭스가 유아인에게 별도의 위약금 청구를 하지는 않았다.
디즈니플러스 역시 지난해 배우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에 휘말린 배우 김수현의 출연작 ‘넉오프’의 공개를 보류했지만 별도의 위약금 청구는 하지 않았다.
한 글로벌 OTT 관계자는 “배우의 과거사, 사생활 등 문제가 생길 경우 위약금을 청구하는 사안은 별도의 특약으로 계약해야 하는데 대한민국에서 이런 ‘리스크’가 있는 계약을 하면서 출연할 톱스타는 많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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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무섭다...ㄹㅇ 역대급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