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수가없다 수상 가능성은 낮겠지만 작품상, 남주상, 국제영화상 주요 3부문이나 올랐네

같은 뮤지컬/코미디 파트에선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에 대한 업계인들의 찬양이 대단해서 사실상 수상 확정인 느낌이고

국제영화상에선 아무래도 그저 사고였을 뿐이 황종도 받았고 여러 매체에서 올해의 영화 높은 순위에 랭킹하고 있고(어쩔없도 순위권인데 그사고가 대체로 더 높음) + 감독의 개인사 때문에 정치적으로 드라마틱한 서사도 만들어짐

남주상은 분위기 보니까 티모시 vs 레오의 2파전인 듯?

수상 가능성은 낮겠지만 그래도 골든글로브 3부문이나 올라서 오스카 레이스도 가능성 높아졌네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오스카랑 왜 상관이 없어 골든글로브가 오스카 전초전인데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예전이랑 달라도 오스카 레이스에서 여전히 중요하게 여기는 시상식임

[익인2]

기왕 오른 거 그냥 받았으면 좋겠네ㅎㅎ

[익인4]

후보작이 너무 쟁쟁하긴함
작품상은 솔직히 원배틀이 거의 확정임
비영어권은 그저사고였을뿐이 가능성 높긴한데 나는 어쩔수가없다랑 2파전일것같음
남주상은 나도 쓴이랑 비슷한것같음
올해 해외영화들이 잘 뽑힌게 너무 많았다..

[글쓴이]

작품, 감독, 남주, 여조, 남조 전부 다 원배틀이 유력 후보라서 너무 쎄긴 하다ㅋㅋㅋㅋ 미국 시상식에서 미국 영화라는 이점이 크다보니까
국제영화상은 나도 2파전 예상인데 1위가 너무 우세한 2파전이라 생각해서.. 그래도 헤어질 결심 때 노미도 못 됐던 거 생각하면 이번에 어쩔수가없다가 확실히 해외에서 큰 반응 얻고 있는 건 맞는 것 같아

[익인4]

맞음ㅋㄱㅋ PTA가 원배틀 이갈고?만든 느낌인지라 나 영화관에서보고 감탄했잖아...
그래도 어쩔수가 좋은결과가있길바라는중. 올해 한영이 너무 전체적으로 결과가 안좋은지라..

[글쓴이]

오스카 노미도 가능성 커졌는데 기생충 이후로 우리나라 감독 배우들 시상식 참석하는 거 오랜만에 볼 수 있으면 좋겠네

[익인5]

오 노미됐구나 대단하다 하나라도 수상했으면 좋겠는데 경쟁작이 너무 쟁쟁하다.. 나도 원배틀 감탄하면서 봐서

[글쓴이]

원배틀이 노미도 많이 됐는데 수상도 많이 할 거 같은 분위기 같긴 해 북미 평단의 반응이 압도적이라

[익인6]

1시간 내 작성된 댓글은 회원만 볼 수 있어요,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