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주토피아2 나만 실망스러웠나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스토리가 1이랑 비슷한데 더 납작해진 느낌

고양이집 아들이 알고보니 악역인 것도 1에서 양이 최종악역인 거랑 비슷한 바이브

뭔가 영화는 되게 화려한데 남는 게 없었엉 1은 역차별을 중점적으로 다뤄서 깊생하게 됐는데 이건 뭐 배척당한 원주민? 서사에도 가정 내 차별받고 큰 아이 서사에도 이입이 안 됐음 

뱀도 별 매력이 앖고... 나무늘보가 넘사벽이라 그런가 플러시 나올 때가 영화관에서도 젤 반응 좋았던 듯

닉 주디도 하이라이트에 갑자기 껴안고 최고의 파트너 이러는 게 좀 신파 감성

1처럼 혐관 강하고 텐션감있는 관계성이 더 맛도리

[익인1]

ㄴㄷ 1보다 재밌다더니 1이 훨 잼씀

[글쓴이]

내가 후기보고 기대를 너무 많이 했나봄 ㅋㅋ

[익인2]

우리가 이미 1에서 봤던 신박한 소재들에 익숙해져있어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음ㅋㅋㅋ 속편이 만들기 힘든 이유..

[글쓴이]

인사이드아웃도 그렇고 겨울왕국도 그렇고 역시 후속작은 원작을 넘어설 수가 없나봄..

[익인3]

나도 1이 훨씬 재밌듬

[익인4]

글쓴익처럼 깊생은 안해봤는데 1이 훨씬 재밌긴 했음

[익인5]

팬들이 하도 찐사를 원하니깐 3도 그렇게 나올듯

[익인6]

2가훨재밌었어 나는 그리고 1 역차별이 주제 아님..감독도 아니라했고 이렇게 주제 오독하는 사람 많을까봐그런건지 2는 주제의식이 훨씬 더 분명하고 좋았틈

[글쓴이]

그럼 뭔데?

[익인6]

메인 주제는 편견의 위험과 차별의 교차성이야 닉은 주디와 같은 소형동물로써 사회적약자이면서 동시에 초식동물에 비해 수가 압도적으로 적은 소수자 육식동물임 그리고 주토피아가 몇백년동안 살육이 단한번도 일어나지않은 세계관이라는 점에서 인간세계의 성차별로한정해 역차별이라고 주장하는건 납작한 해석이야 실제로 단일민족 국가인 한국에서만 유독 성차별로만 해석하는 경향있음 다인종 섞여사는 해외에서는 인종차별 해석이 주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