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최애 믿어?

뭐랄까 ...

널 실망 시키지 않을거라는 확신이 있어?

아니면 실망은 시키더라도 

적어도 좋아했던 순간들을 부끄럽게 만들진 않을거라는 확신이 있어?

[익인412]

확신은 없어 그치만 그 순간순간에는 진심이었길 바라... 차피 믿음 없이는 덕질 못하니까

[익인413]

연예인 믿지도 않고 최애한테도 딱히 믿음을 기대하진 않는데 매순간 적어도 허튼짓할 사람이 아니라는 확신을 줌 15년째야

[익인414]

솔직히 덕질하면서 완전한 믿음은 없다고 생각해... 근데 나도 모르게 의심할 때마다 계속 진심을 보여주는 사람이라 믿고 싶어짐

[익인415]

믿진 않고 그냥 오로지 내 즐거움 만을 위해 덕질해

[익인416]

말을 너무 이쁘게 하고 팬이랑 소통하려고 노력하는 애라 믿음 그리고 앞으로도 믿을 수 있었으면 해ㅠㅠㅠ

[익인417]

덕질은 하지만 연예인은 안믿음

[익인418]

믿고 안믿고를 떠나서 걍 좋아서 덕질하는거라..날 실망시켜도 난 좋아.

[익인419]

믿어야지 뭐 어떡해

[익인420]

그건아님 걔도사람

[익인421]

지금의 최애만 믿음 어제도 안 믿고 내일은 더 안 믿음 그냥...지금 이 순간의 나를 행복하게 해준 최애만 좋아하는거지...

[익인422]

음악에 진심이고 추구하는 방향이나 인생관이 같아서 믿어

[익인423]

ㄴㄴ 최애랑 친하지도 않은데 솔직히 어케 100% 믿음 의심은 안해도 그냥 얘도 언제든 잘못이나 실수할 수도 있다는 걸 항상 염두해두고잇음

[익인424]

안 믿어 꼭 믿음이 있어야 좋아하는건 아니니까

[익인425]

뭐임 이감성은

[익인426]

실망의 기준이 뭔지 모르겠는데 사회면 병크만 아니면 실망 안 할 듯 ㄱㅊ음 (갑질 이런 거는 당연히 실망이고) 좋아했던 걸 후회 안 시킬 거라는 믿음은 있어

[익인426]

적어도 내가 덕질할 때만큼은 ㅇㅇ

[익인427]

난 믿는데

[익인428]

실력만 믿어 춤노래로 실망시킬 사람이 아님 그외 헤메코성격은 나랑 안맞아

[익인429]

있었는데 없어졌어 ㅋ 계속 말해주길래 믿어도 된다고.. ㅋ 내가 멍충이지~ 연예인한테~

[익인430]

전혀 안믿음 아이돌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그치만 그때의 좋아했던 감정은 고이고이 간직할 거 같네

[익인431]

나는 못 믿어 근데도 좋아

[익인432]

내 여자 믿어

[익인433]

난 들어가기 전에 진심 엄청 따지고 들어감..
일단 내 눈에 들어왔던 포인트들은 인성적인 부분이 항상 있었어서
매력으로 느껴졌던 부분들이 오 이사람이 사람적으로 괜찮고 뭔가 나보다 나이가 적어도 배울점이 보이는 사람이면 흔들려서..
일단 내가 좋아했던 사람들은 범죄는 없었음

[익인434]

실망시킬 수 정도는 있을 듯 최애도 사람이니까 근데 좋아했던걸 부끄럽게 만들진 않을거안 확신은 있어

[익인435]

엉

[익인436]

안 믿어 그냥 선수끼리 좋은 면만 보여 주고 삽시다~ 하는 바람

[익인436]

어떻게 그 세계가 깨끗할 수가 있음 게다가 나는 연애도 병크로 치기 때문에 무 조 건 병크 있을 거임 ㅋㅋㅋ 그냥 들키지만 마라 타투 커플템 이런 것 좀 하지 말고

[익인437]

없었는데 연차가 오래 쌓이니까 생기는 듯... 시간 증명해줬음

[익인438]

100% 완벽하냐 하면 아닐 수 있겠지만 적어도 좋아하는 마음이 부끄럽지 않게는 살아줄 거라는 밎음은 있어 실제로 내가 좋아했던 연예인들(가수, 배우) 중에 사회면 병크 터진 연예인은 하나도 없어 거진 10년 이상 좋아했고 가장 오래된 건 18년인데 아직까진 다들 잘 살아주는 듯

[익인439]

최애는 믿음의 대상이 아니고 사랑의 대상이야.

[익인440]

최애도 사람이니까 모든게 완벽하다고 볼 순 없지만 주변에서 미담도 나오고 믿을 수 밖에 없는 행동들을 보여주다보니까 못 믿을 것도 없어서 그냥 믿어보려고 나중은 나중에가서 생각하고

[익인441]

사람이니까 어떤 부분이든 실망이야 할 수 있겠지
근데 범죄 저지르거나 심한 병크 칠 애는 아니야

[익인442]

응

[익인443]

나도 나를 못 믿어서 뭐 ... 어케 완벽하겠어 분명히 이상한 성격이나 모난데가 있겠지

[익인444]

최애가 너무 좋지만 사람인데 다 완벽할 수 없지 내가 제일 싫어하는 행동을 만약에 최애가 해왔다면 끝까지 안들켰으면 좋겠어

[익인445]

너무 믿어

[익인446]

걔도 사람인데 뭐... 그냥 크게 기대 안함.. 가족이나 친한친구한테도 가끔 실망하고 상처받을 때 있는데 아이돌이라고 뭐 다르겠나싶음

[익인447]

아니…그래도 진심이 아니라곤 생각 안 해

[익인448]

연예인 안믿음 난 그냥 무대를 좋아하는거ㅋㅋㅋ 그래서 열애설 같은건 터져도 타격 없음 사회면만 뜨지마라

[익인449]

ㅇㅇ 있어

[익인450]

완전 믿어 덕질 nn년간 했는데 이런안정감 처음임

[익인451]

안믿음 외국멤인데 일터지면 본국으로 튈 거 같음ㅋㅋㅋㅋㅋ

[익인452]

제 최애는 유재석이라 저를 실망시킬 일이 없습니다 ^ㅅ^

[익인453]

본진 2번 다 통수 맞아서ㅋㅋㅋ 이제는 안 믿기 보다는 덜 믿음 기대를 크게 안 함 그때그때 주는 확신과 사랑은 믿지만 영원한 건 없다라고 생각

[익인454]

10년째 좋아하는데 한 9년 지나고 나니까 생기더라

[익인455]

좋아하지만 안믿어

[익인456]

인성은 ㄹㅇ믿음

[익인457]

타인을 어케 완벽하게 믿겠어 그나마 좋은사람 같으니까 좋아하지.. 최애 병크터진적 있는데 진짜 천년의 사랑인줄알았는데 3일만에 식더라 최애를 믿기보단 병크터졌을때 별 생각없이 탈빠할 나를 믿음

[익인458]

딴짓 안하고 본업에 충실하다는 믿음 있음 그것도 좀 확실하게.. 근데 나중에 변할지 뭔지는 나도 모름 내 맘도 변할 수 있으니 그냥 서로 지금을 즐기는걸로

[익인459]

안 믿어

[익인460]

걍 그런거 미리 생각 안하는데.. 걍 너무 파고들지 말고 보여주는 모습만 보고 적당히 좋아하다가 터지면 놓으면 되지 않겠어 ㅎㅎ

[익인461]

ㄴㄴ

[익인462]

완전 믿어

[익인463]

글쎄 모르지..병크 안 터질때까지 실컷 즐겨야지

[익인464]

안 믿음 믿엇다가 당한 적 한두번이 아니라 팬무새 팬잘알 이런 프레임이 젤 무서운 거임 그래서 ㅋㅋ

[익인465]

아니ㅋㅋㅋ다 감당하고 좋아하는거지

[익인466]

탈빠 경험해보니까 내 사랑이 얼마나 갈 지 나도모르겠는데 타인을 믿는건 더 어려운거같음 그냥 그 순간이 진심일뿐

[익인467]

믿었고 실제로 그 믿음에 부응햇던 최애들이 있는가하면 지금 최애는 ㅅㅈㅎ 사고쳐도 어이구 그럴줄알았다 싶을듯

[익인468]

그건 모르지 근데 덕질하는 동안 속 썩인 적 없고 본업도 너무나 잘하고 있어서 만족해

[익인469]

확신있어 아마도 내가 연애나 말실수 이런걸로는 환상안깨져서 그런것도있어 내 확신깨려면 최소 불법적인걸해야함 예를들어 업소에 간다거나 마약을한다거나 단순히 한번의 실수가아니라 반복적이어야함 아님 진짜 버닝썬같이 큰거한방

[익인470]

한번도 믿었던 적이 없슨 그냥 너무 마음 주지 않고 사고치면 바로 발 뺄 수 있을 정도로만 적당히 좋아하는 중

[익인471]

응 당연하지ㅋㅋㅋ 그거 깨지면 바로 탈덕임

[익인472]

그랬는데 통수맞음 지금

[익인473]

만나본적도 없는 사람 뭘 믿음
걍 컨텐츠중 취향에 맞는 사람정도임

[익인474]

웅 당연
왜냐면 본인이 활동에 자부심 가지고 있고 그 누구보다도 열정 가지고 자기 업을 사랑하는 게 보여서 절대 후회할 일은 안 할 것 같음..

[익인475]

솔직히 회사가 만들어준 이미지의 캐릭터성을 덕질하는거라 기대는 없고 그냥 착실하게 잘 숨기고 연예인으로 연기 잘했으면 하는거지
실제로 어떤 성격일 줄 알고 믿겠어 대부분의 인간은 이면적이고 입체적이기 때문에 쉽게 못믿지

[익인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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