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이가 얼마나 장기취준생인데 대체 저럼..?

뭐 30살까지 취업을 못했어? 거의 25~27살 아냐? 둘이 1년밖에 안 만났으면서 뭔 그렇게 취업취업취업 부모보다 훨씬 압박 주네

[익인1]

ㄹㅇ스물여섯 이때는 전부 취준생일 나이인데

[익인2]

그니까

[익인3]

내말이

[익인4]

사실상 원규가 기다료준건 6개월도 안됨.. ㅋㅋㅋㅋ

[익인6]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8]

엥 진짜????

[익인5]

제대로 보긴 했어? 원규는 이거했다 저거했다 하나에만 집중 못하는 태도를 얘기하던데 계속

[글쓴이]

근데 그게 결국 취업 미래 얘기잖아..adhd라는 얘기하는 거 아니잖어ㅠㅠ

[익인21]

그 나이면 하고 싶은거 딱 못정하고 방황할수고 있는 나인데...

[익인7]

장기취준생이라길래 뭐 몇년 된줄 알았음

[익인8]

그니까 개빡

[익인9]

내 말이 ^^ 진짜 왜저래
그리고 20대 때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는거지 하

[익인10]

10개월 만낫다는데 5년인줄알앗은

[익인11]

성격인가봐 근데 나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원규가 지현이 연예계로 방향틀어서 슈스 될까봐 걱정돼서 그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밖에 안들어 진짜

[익인12]

1년도 아니고 10개월 만나놓고 뭔ㅋㅋㅋ

[익인13]

ㄱㄴㄲ

[익인14]

ㄹㅇ 개짜증날듯ㅋㅋㅋ

[익인15]

ㄹㅇ

[익인16]

아니 ㄹㅇ 한 3년 아무것도 안한줄

[익인17]

나 26살인데 내주변에 취업일찍했다가 지금 퇴사하고 진로 바꾸겠다는 애들 몇명 있는데 그럴 나이 아니냐고ㅜㅜ 아나운서 준비하면서도 평생 꿈꿔온 배우 미련 못 버리고 관심 가질수도 있는거지

[익인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나운서고 예체능이면 ㄹㅇ 미래 불확실함ㅋㅋㅋㅋ 근데 무슨 공부를 의대 준비처럼 해.................오디션 보라는 것도 아니고

[익인20]

ㄹㅇ 난 이래서 강 원규가 이해 안 가 뭐 몇 년이면 몰라

[익인22]

내말이 진심 원규는 지가 지현 대학보내고 입시비 싹다지원해주고 4년 공시생 뒷바라지해준것처럼 말함

[익인23]

그니까 아무래도 본인 결혼이 급하니 그랬던 거 같음 진짜 보면 볼수록 자기 위주로만 이야기하는 거 같긴 해 원규는
물론 그렇다고 뭐 다 아는 건 아니니까 원규가 어떻다곤 함부로 말은 못해도 장면마다 이해가 잘 안 가는 건 원규쪽인 듯

[익인24]

누가보면 7년은 기다린줄..

[익인25]

진짜 그럴거면 나이 찰때까지 기다려야지 어린 나이 그대로 결혼하려니 자기 눈에 안차지

[익인26]

환연 안보는데 이글만 보면 원규라는 사람이 너무 각박하게 구는데 자기보다 한참 어린 애 만나면서 바라는게 많네ㅋㅋ

[익인27]

ㄹㅇ 막말로 친오빠도 안 저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가 뭔데 훈수질이야;;

[익인28]

여행이나 그런 거 때문에 아닌가..?

[글쓴이]

난 취준생때 여행도 많이가고 취업도 잘만 함….

[익인32]

취준도 나는 숨쉬고 사람들이랑 어울리고 해랴 스트레스 덜받고 장기로 할 수 잇다 생각하는데 너무 본인 취업만 생각한듯ㅜ 사실 취업은 여행 3,4일 간다고 크게 될게 안되고 하지않으니까 밥먹듯이 여행다니는게 아니면

[익인29]

26살인데 취업 못한 친구들이 더 많아

[익인30]

ㄹㅇ 어떤 슴여섯이 자기 미래 딱 정하고 안정적인지 물어보고싶음 심지어 본인이 하고 싶었던거 내려놓고 새로운 길 가려고 하는 사람한테

[익인31]

나같은 애를 만나봐야!! 원규가 현실을 알겠지

[익인33]

결혼을 전제하에 만났으니까

[익인34]

그냥 연애만 하고 말거면 신경안썼을듯

[익인35]

나 근데 내가 딱 저 헤어질때쯤에 지현이 나이인데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남자친구가 있으면 내가 안정된 직업 갖고 싶어서 안달이 나있을 것 같애... 만약에 지현이는 결혼 생각이 없고 원규만 결혼 생각이 있었다면 엥? 왜 유난 어린 애 붙잡고 그러지말고 안정된 나이 좀 더 있는 여자 만나라 ㅋㅋ 이랬을 것 같은데 보니까 지현이도 결국 결혼 전제는 맞았던 거잖아... 그런 상황이면 여행 이런 거 조금 미뤄두고 당장 1-2년 안에 승부볼 수 있게 공부에만 빡 집중 했을 것 같애 스물다섯 여섯 어린 건 맞지만 "결혼"을 전제로 한 연애라고 해서 말이 달라짐 내가 원규처럼 안정을 추구해서 그런 것도 있음

[익인36]

근데 결과만 보면 그떄 아나운서 준비한다고 했는데 지금까지 못한 건 맞으니까 원규도 거기서 더 기다린다고 가망성 없다고 느꼈던거겠지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내가 생각이 좀 다른가ㅠㅠ? 난 내가 한의사고 어린 여자친구랑 결혼 생각까지 한 정도면 몇년정도는 서포트 해줄 수 있다고 생각해 결혼하고 나서도. 애초에 저 나잇대 취준생이랑 사귄건 그런거 다 감안하고 만난거 아냐?
진짜 안정적인 사람이랑 결혼을 할 생각이었으면 회사원을 했겠지

[익인38]

아니 근데 취준이라는게 진짜 앉아서 공부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예술 하다가 진로 튼 사람인데 겨우 6개월 기다리고 저런 식으로 이야기하는건... 좀 아니라고 봄. 부모님도 저렇게 독촉 안해

[익인39]

결혼전제라서 마음이 급했다고 하기엔 자기 만날땐 밝았으면 좋겠다고 한게 에바임 그럼 신경질적이든 예민하든 시험이나 빨리 붙으라 하던가 연애는 다 하고싶은데 취업도 했으면 좋겠고..? 그게 무슨 심린지 모르겠음

[익인40]

근데 솔까 커뮤라서 반응 유한 거 같은게 나 26살 취준인데 주변 친구들 나 빼고 ㄹㅇ 다 취직했음.. 그리고 나 스스로도 장기백수라고 생각하는데.. 졸업 23살때 하면 공백기 3년인데 긴 거라고 생각함..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