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취준생 아니다 이게 포인트가 아니고 둘이 결혼 전제로 만났다며

난 원규 이해 되는데

당장 연애만 할 거면 취준하면서 여행 가자거나 딴 거 해도 그래 이해 할 수 있지 근데 결혼할 사람이면 나였어도 빨리 거기에 몰두해서 자리 잡길 바랄 것 같은데 갓스물이거나 대학 다니고 있는 것도 아니고 근데 난 이 부분응 나이도 상관 없다 생각해 어찌됐든 서로 결혼을 생각한 거면

[익인1]

근데 1년 만났잖아 고작 1년

[글쓴이]

고작 3개월 만나고도 결혼은 해 난 그냥 연애랑 결혼 전제는 좀 다르다 생각함

[익인1]

그니까 3개월만나고 결혼할 수 있음. 근데 내가 말하는 건 그 1년동안 그 사람이 얼마나 노력하는지 뭐 하는지 얼마나 봤다고 그러냐는거임...

[익인2]

이 말도 웃긴게 결혼전제로 사귀면서 고작 10개월도 못기다려서 카톡이별을 함? 그렇게 깊게 생각했는데..?

[익인3]

ㄹㅇ 뭐 2~3년 기다린거면 다르지만 고작 10개월 기다리고 그것도 묵묵하게 기다린거 아니잖아

[익인6]

22

[익인11]

33 ㅋㅋㅋㅋㅋㅋㅋ

[익인12]

44

[익인5]

그래서 카톡으로 헤어지자고 했는데 자기가 재회를 원하면 이러면 안되는 것 같어.. 헤어지기 전 상태면 원규도 그럴수있는디

[익인9]

ㅁㅈ 안 헤어지고 쭉 참았던 거면 너무 이해됨 근데 헤어졌잖음 ㅋㅋㅋ 헤어지고 재회 바라는 사람이 훈장님도 아니고 가르치려 드는데 반응이 좋을 수가 있나 그것도 해당 문제로 이별 고한 건 본인인데 너 때문에 내가 그런 거다? 말이 되나..

[익인7]

자기 미래도 갈팡질팡 못 정하는 상대를 결혼전제로 오래 만날수 있었겠어

[익인8]

다들 고작 10개월이라고 그러는데 취준생 10개월 기다리는거 쉽지는 않음,,,(당사자성 발언)

[익인10]

근데 그냥 무명 배우라도 배우 계속 했으면 괜찮았으려나? 애초에 안정적인 상황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익인11]

취준생인 거 모르고 만난 것도 아니고
결혼 전제라면서 10개월 기다리는 것도 답답해 하는 것도 그렇고
결혼 전제라면서 상대가 추구하는 예체능계에 대해서 계속 내려치듯이 말하는 것도 그렇고

[익인13]

그런 이유라면 결혼전제로 취준생을 만났으면 안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