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근데 난 상대방의 힘들고 위태로운 시기도 함께 해줄 수 있으려면 그만큼 마음이 깊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 연인이나 친구나 다.
원규는 본인이 어릴 때 수능공부 열심히해서 성취를 해낸 사람이라 준비 과정이 자기 기준에 못미치는 거+실패하는 걸 이해를 못하는 것 같음. 이게 왜 안돼? 이걸 왜 못해? 이런 거지. 아마 재수 안하고 현역으로 대학가지 않았을까 싶음.
그냥 이미 완성된 사람을 만나야 하는 사람 같아
반대로 그 시기를 같이 보내주지 못한다는 건 그만큼 마음이 깊지 않았다고도 생각해.
원규 마음이 가짜라는 건 아니고 1년 넘게 응원할 만큼의 깊이는 아니었나보다 생각 듬...
그랴서 지현은 진심아닌 사랑이라고, 너무 쉽게 본인을 놨다고 생각하는 것 같네. 좀 더 만났으면 시험 붙는 것도 봤을 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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