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다지니 보는데 유독 이병헌 감독 연출 때문에 욕을 많이 먹었던 게 잘 이해가 안 가더라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일주일에 두 편씩 밥친구로 보다가 다 보고 나서 쓰는 후기임)

음악도 별로고 대본도 별로라고 생각했거든. 그래서 그런지 배우들 연기도 별로였어(김우빈은 잘했다고 생각)

그리고 초반만 연출이 별로였던 것도 아니고, 8화 후반 연출도 너무 별로고 9화도 재미없고 12화도 별로던데 그리고 난 13화 막화도 별로였어

근데 이걸 다 이병헌 탓으로 돌려서 이병헌이 거의 대표로 크게 욕먹은 게 이해 안 가더라

그리고 오히려 연출로 살리기 어려운 대본 같음 

[익인1]

이병헌 감독이 만만해서 저런거임

[익인2]

그냥 이거관련해선 답답한게 앞부분이라고 초반에 찍는게 아닌데 이병헌이 찍은거라고 단정짓고 욕하는게ㅋㅋ

[익인3]

로케 파트 말고 확신할 수 있는 부분은 없지 않나? 그마저도 편집은 누가 관여했는지도 모르고.. 영상에 지문찍힌 것도 아닌데 누가 어딜 연출했는지 어떻게 알고 말하는지 웃김

[익인4]

드라마를 1화부터 차례대로 찍는다고 생각하는 몽총이들 때문에 그럼.. 그리고 김은숙 욕하기 싫어서 평안좋고 성적 안나온걸 이병헌탓을 했잖아 만만하니까

[익인5]

이병헌 감독이 여초에서 비호감 이미지라서 더 그런듯 전작 중에 여혐 논란 있던 것도 있어서

[글쓴이]

그럼 학폭 안길호 감독은 왜 올려치기 하지

[익인6]

이게 로케 딱 한번 두바이로 갔는데 그때 찍은건 이병헌 감독이라서 그런듯 두바이 뺀 다른 장면은 누가 뭘 찍었는지 솔직히 모르지 ㅇㅇ 그리고 예전부터 느꼈는데 이병헌 연출 싫어하는 사람 + 이병헌이 크게 성공한 뒤 실패한 작품들 이후로 그냥 막말하는 사람들이 많아진거같아 안타까움 1익인처럼 만만하게 보는듯

[익인7]

음감 진짜 심각했고 작감 다 별로였는데 갠적으로는 작가가 더 못했다고 생각함 대본이 구리니 연출도 구려질수밖에

[익인8]

222 대본이 제일 문제지

[익인9]

작감배중 작가가 가장 중요한데 ㅋㅋ 걍 이병헌이 제물이었던거라 생각

[글쓴이]

난 이번에 김은숙 태도에도 실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