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원규는 일단 일반사람의 취준은 모르는 듯

어제l조회 1053

취준이란게 그렇게 뚝딱!하고 될 일이었으면 그냥 쉬는 청년들이 이렇게 많았겠냐

	익인1 의사들이 지들은 다 해서 안된게 없던 애들이라 하면되는데 니가 안하는거 아니야? 이런 마인드가 깔려있음 어제
	익인2 ㄹㅇ 다들 목표는 짧게 잡지만 현실이 그렇게 쉬우면 다들 반년 공부하고 원하는 직장 가지.. 어제
	익인3 한의대 들어가는 순간 졸업, 졸업 후에 시험 같은 큰 루트가 정해져있는 길만 걸었다보니까 취준도 한길로 가기만 하면되는 그럴거라 생각하는 것 같아 어제
	익인4 22 그냥 흔하디흔한 공시도 1년이 널렸는데 10개월? 어제
	익인5 그냥 가치관의 차이라고 느꼈음… 지현이가 본인 수능 공부하던 것처럼 공부에 올인하기를 바랬나보지 어제
	익인6 이건 진짜 ㅇㅈ ㅜㅜ 뭔 1년 언제 이렁식으로 딱 정할수가 없는게 취준인데 옆에서 들들 볶는다는 느낌 들거같아 압박감들고 어제 익인6 물론 원규 입장에서 설렁설렁 준비하는거 처럼 보여서 그럴수도 있긴한데 어제
	익인7 어쩔 수 없긴함 원규 주변 다 한의사들이라 취준 걱정 아예 없잖아 자기가 입시할 때보다 못한다 느끼면 노력을 덜 했다고 생각될수뎌(걍 궁예임) 어제 익인22 이거진짜 맞음... 나도 지방 메디컬 출신이어서 아는데 특히 원규처럼 지방 메디컬은 더더욱 사회가 폐쇄적이고 거의 성향 비슷한 사람들만 만나서 시야가 좁아짐...ㅠ 아마 우리쪽은 대다수 원규입장에 공감할듯.. 어제
	익인8 ㄹㅇㅋㅋ 어제
	익인9 취준걱정 없는 의사들이 알겠나 어제
	익인10 근데 원규도 목표만 보고 뒤지게 노력해본 사람이라 더 그런 듯 취준을 이해못한다기보다는 어제
	익인11 그냥 본인은 객관적으로도 주관적으로도 목표를 위해 죽을만큼 (본인 기준에서) 노력해본 적 있으니까 기준 자체가 엄격한듯 이해가 어제
	익인12 힘드니까 더열심히해야된다는거아냐?? 어제 익인12 여행도못가게하면 그만큼 어렵다는거니깐 쉽게생각했으면 여행 가자고했겠지 공부열심히하는사람들은 대부분 현실을 알아서 취준 힘들다는거 알아 바보도 아니고 어제
	익인13 뚝딱하고 되는 게 아닌데 해외여행까지 가려고 하니까 이해가 안될만 하지 어제
	익인14 노력하는거면 원규가 더 하긴했겠지 ㅋㅋㅋㅋ이룬걸로치면 ㅋㅋ 진짜 몰라서 하는 말이야? 어제 익인14 그냥 저런 성격이 있는거야 원하는거 이루기전까지는 그거에만 집중해야하는 그런.. 그냥 안맞는거임 서로 누구 잘못이아니고 어제
	익인15 의사니까 모를듯 예체능은더 모르고 어제
	익인16 공부 많이 해본 본인 기준에서만 생각하니까 그런듯....특히나 예체능이면 더 모를 것 같은데 어제
	익인17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학생 신분도 아니고 공부만해서 결과가 나오는 것도 아닌데 취준을 수능시험 같은거라고 생각하는 거 같움 어제
	익인18 예체능이 죽어라 공부해서 다 되는거였으면 중년 배우들이 쿠팡뛰면서 하겠나...ㅋㅋㅋㅋ아나운서도 요즘 티오 극악이라 크게 다르지 않음 그냥 자기 필드 아닌 영역에 대한 무지임 개인적으로 진짜 싫어하는 사람들 유형임 자기가 산 세상이 다인 줄 앎 어제
	익인19 몰라 걍 모르셔..... 저정도 사고면 예체능 하는 사람들 평생 이해 못함 그러니까 꿈 좇는 이런 소리나 하지 어제
	익인20 ㄹㅇ 어제
	익인21 여행을 뭐 한달을 가는것도 아니고 잠깐 몇박몇일 가는것도 마음에 안들정도면 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