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 사람 색깔 자체가 남달라요. 악역 표현에 찰떡이었죠.”
배우 지창욱(38)이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조각도시’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도경수(32)의 연기에 대해 이 같이 언급했다.
배우 지창욱(38)이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조각도시’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도경수(32)의 연기에 대해 이 같이 언급했다.
악역 중 악역인 요한에 대해 “순수함과 광기가 있다. 그런 부분을 도경수가 색다른 악역으로 잘 완성한 거 같다. 베일에 여있고, 뭔가 기대감과 궁금증을 안겨줄 수 있는 캐릭터인데, 그런 지점들을 연기로 잘 보여준 거 같다”고 바라봤다.
요한과 더불어 돈에 웃고, 돈에 웃는 재벌 끝판왕 ‘백도경’ 역을 연기한 배우 이광수와의 호흡도 곁들였다. “광수 형 연기가 궁금해서 첫 촬영을 찾아가 지켜봤다. 연기하는 걸 보면서 뭔가 아군을 얻은 느낌이었다”며 “극 중에선 꼴보기 싫지만, 실제론 누구보다 여리고 말도 되게 조심스럽게 하는 편이다. 그런 지점들이 겹치면서 웃겼던 거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연기하는 내내 의지했던 형이라며 “투정 부리는 거 다 받아주고 웃게 해줬던 고마운 동료”라고 애정을 남겼다.
자신을 조력해줬던 ‘노용식’ 역의 선배 배우인 김종수에 대해선 “촬영 현장에서 응원을 많이 해주셨다. 심적으로 가장 힘이 됐던 분”이라며 “덕분에 이번 촬영을 잘 버틸 수 있지 않았나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연기하는 내내 의지했던 형이라며 “투정 부리는 거 다 받아주고 웃게 해줬던 고마운 동료”라고 애정을 남겼다.
자신을 조력해줬던 ‘노용식’ 역의 선배 배우인 김종수에 대해선 “촬영 현장에서 응원을 많이 해주셨다. 심적으로 가장 힘이 됐던 분”이라며 “덕분에 이번 촬영을 잘 버틸 수 있지 않았나 싶다”고 했다.
진짜 다 케미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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