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연4 볼 때마다 진주 피디가 그리워

단순 재미만을 두고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적어도 진주 피디였으면 원규지현 재형윤녕 같은 과거 서사들은 좀 쳐냈을 것 같음 적어도 출연진들이 불링 당할 수도 있는 요소들은 최대한 다 쳐내는 것 같던데 지금 피디들은 너무 자극적인 요소만 가득 담아서 회차 풀릴 때마다 속이 답답하고 이러기 싫은데 출연진들이 싫어질 정도라 ;;

[익인1]

ㄹㅇ 해은 규민 헤어진 일화도 대충 상황만 알 수 있게만 말하고 자세히는 안풀었잖음

[익인1]

출연자들이 날것으로 자세히 말해도 제작진이 충분히 커트하고 피드백 줄 수 있는데 안그랬다는게 진주피디랑 차이가 많이 남

[익인1]

그 시즌2때 초반에 퇴소한 출연자도 제작진이 끝까지 지켜줘서 아직도 퇴소 이유 모르고
그거말고도 출연자들 지켜주려고 세심하게 신경쓴거 보였음 출연진들 헤어진 일화들도 저세히 안풀어서 궁금한거 많았는데

[익인1]

시즌2 출연자 퇴소 만약 지금 피디가 그랬으면 프로그램 화제성 어그로만 집중해서 엄청 자극적으로 나락 보내는식으로 편집했을거같음

[글쓴이]

심지어 예고에서 풀렸던 민경이 유식 머리 툭 치는 장면 나는 그거 풀리면 민경 욕 먹겠다 싶었는데 그냥 장난식으로 툭 친 거였잖아... 그거 보고 진짜 제작진한테 실망했음

[글쓴이]

진주 피디가 출연자 챙긴 건 최근 반응 보면 알 수 있을 정도더라 ㅋㅋ 당시에 욕 먹었던 사람들 환연4 공개될 때마다 재평가 받잖아 솔직히 연프 특성상 빌런 역할 담당하는 사람 꼭 있기 마련이라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진주 피디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거든 그리고 규민도 오마카세 이후로는 부정적 반응 많이 걷히기도 했었고... 근데 환연4는 매주 얘 서사 풀었으니까 얘 욕해 이번에는 얘야 다음에는 쟤야! 이 느낌이라 마음이 불편해

[익인2]

ㅇㅇ 이번 시즌은 너무 씹고 뜯기 좋은 소재들 많이 던져놓더라. 특히 요즘 쇼츠양산 많이 하는데 너무 출연자들 생각 안하는듯...